베이비 필로우 사용후기 입니다
아들이 밤에는 숙면을 자긴 하는데
낮에는 30분도 못자고 자주 깨서 낮잠잘때부터 사용해봤어요
옆에서 잡아줘서 그런지 2시간 가까이 꿀잠을 자주더라구요
베이비 필로우의 또다른 기능인 뒤집기 방지용으로도 안성맞춤
자면서 몸부림치고 깰때쯤 뒤집기를 시도하는데
그럴 걱정 없이 재우고 집안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녁에는 거꾸로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잠버릇으로 자꾸 밑으로 내려오다 보니 뒤집을 공간이 생겨서
밑에 막아두고 있죠 ㅎ
기저귀를 갈때도 편해졌어요
기저귀를 갈려고 하면 뒤집기 시도를 해서 다시 돌리기를 반복해야 하는데
뒤집기가 안되니까 수월하게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기저귀 갈때는 다리 밑이 트인게 편해서
베이비 필로우는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죠
수유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분유를 먹이고 있어서 분유 먹일때 밑에 받치는 용도로 사용해봤어요
바닥에서 베이비 필로우에 눕히고 먹이는 것도 가능해요
전 그래도 안고 먹이고 싶어서 바닥에서 먹이지는 않고 있어요
성인용 바디 필로우도 수유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너무 커서 준비할때 번거롭고 불편하더라구요
베이비 필로우는 사이즈가 아기 크리에 맞춰 딱이예요ㅋ
아기가 놀 때도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바닥에 그냥 눕히면 건반위의 빛이 보이지 않는데
베이비 필로우에 눕히니 비스듬히 누워져서
만지고 보고 다 할 수 있어서 오랫동안 잘 놀고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필로우.
뒤집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 아닐 수 없겠죠

추가 내용은 블로그를 확인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gibbs84/22073124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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