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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잇맘♡ 작성일16-09-17 08:11 조회768회 댓글2건본문
저는 장손의 장남의 며느리예요ㅠㅠ매 명절마다 전 부치기며 끝없는 설거지로 조금 힘들긴 하지만 올해 저희 아가가 태어나서 시댁에서 보내는 첫 명절이었는데 저희 아가 덕분에 시댁 가족분들이 즐거워하고 웃으시는 모습 보며 저도 행복하고 힘이 났던 명절이었어요.
아가가 있기 전에는 명절날 가족분들이 모이시면 무뚝뚝하고 서먹한 분위기에 티비만 서로 말없이 보다가 각자 방이며, 옥상이며 흩어져서 각자 할일을 하거나 잠을 잤던 기억인데 확실히 집에 어린 아기가 생기니 시할머니도 엄청 좋아하시고 시아버지, 시어머니, 작은 어머님들, 작은 아버님, 아가씨들도 모두 저희 아가 옹알이한번, 표정하나, 행동하나에 웃음가득이십니다~♡
역시 아기는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선물인것 같아요.
모두들 "니가 있어 이렇게 모여 웃는다"하시더라구요.
짝짜꿍이며, 연신 웃고, 여기에도 손 주고, 저기에도 손주며 낯가림 없이 가족들품에 잘도 안겨 낮잠도 건너 뛰었던 저희 아기는 피곤했는지 집에 와서 긴 잠을 잤답니다^^;
남은 명절 휴가가 하루뿐이지만 모두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아가가 있기 전에는 명절날 가족분들이 모이시면 무뚝뚝하고 서먹한 분위기에 티비만 서로 말없이 보다가 각자 방이며, 옥상이며 흩어져서 각자 할일을 하거나 잠을 잤던 기억인데 확실히 집에 어린 아기가 생기니 시할머니도 엄청 좋아하시고 시아버지, 시어머니, 작은 어머님들, 작은 아버님, 아가씨들도 모두 저희 아가 옹알이한번, 표정하나, 행동하나에 웃음가득이십니다~♡
역시 아기는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선물인것 같아요.
모두들 "니가 있어 이렇게 모여 웃는다"하시더라구요.
짝짜꿍이며, 연신 웃고, 여기에도 손 주고, 저기에도 손주며 낯가림 없이 가족들품에 잘도 안겨 낮잠도 건너 뛰었던 저희 아기는 피곤했는지 집에 와서 긴 잠을 잤답니다^^;
남은 명절 휴가가 하루뿐이지만 모두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추천 1 신고 0
댓글목록
- 대박이네
사진에서 행복이 뭍어나와요
- 또잇맘♡
대박이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