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여름]
생후 6개월된 라희의 여름나기

광주할아버지댁 앞마당에 스티로폴을 깔고 튜브수영장을 만들어 사촌언니오빠와
씬~!나게 물놀이를 즐기다 왔답니다^^

태어난지 180여일 남짓한 우리뭉클일 데리고 어딜 간다는게 여의치않았는데
시댁표풀빌라(?)는 비싼돈 주고 입장한 위터파크 못지않게 재미졌어요^^
배고픔 치킨배달시키고
물놀이가 지겨움 집앞 카페서 차한잔의 여유와
에어콘 바람앞에서의 낮잠까지~~

꿀휴가 만낏~♡

ps.요건 덤인데요^^;
시부모님이계시니 육아에서 해방될수있어 우아하게 즐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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