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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빛별 작성일16-08-12 16:29 조회821회 댓글5건본문
[떠나여름] 7월의 무더운날~~
아이가 너무 찡찡대고 계속 울어대서 아이를 들쳐업고 무작정 친정으로 피신갔어요
잠깐 이라도 누가 봐주지 않으면 이이한테 갖은 화를 다낼것 같았거든요
너무 바쁜 친정엄마라 애기봐줄시간도 없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보였는지 강원도 외숙모댁이라도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서 발담그고 힐링하고 왔어요
맛있는 옥수수도 맘껏 먹고 애기도 엄마가 봐주시고 엄마가 잡은 다슬기도 맛나게 삶아먹고 왔네요~~
모든걸 내려놓고싶은 하루였는데 이렇게 또 충전하고 왔답니다
여전히 독박육아지만 한달은 또 버틸수 있을것 같네요
아이가 너무 찡찡대고 계속 울어대서 아이를 들쳐업고 무작정 친정으로 피신갔어요
잠깐 이라도 누가 봐주지 않으면 이이한테 갖은 화를 다낼것 같았거든요
너무 바쁜 친정엄마라 애기봐줄시간도 없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보였는지 강원도 외숙모댁이라도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서 발담그고 힐링하고 왔어요
맛있는 옥수수도 맘껏 먹고 애기도 엄마가 봐주시고 엄마가 잡은 다슬기도 맛나게 삶아먹고 왔네요~~
모든걸 내려놓고싶은 하루였는데 이렇게 또 충전하고 왔답니다
여전히 독박육아지만 한달은 또 버틸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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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이준이맘
우앙 아기 귀여워용^^!!엄마많이 닮으신듯! 독박육아 ㅜㅜ저두요...아기몇일된나요? 튼튼해보여서^^!
- 새벽빛별
이준이맘 6개월 아가예요 우량아로 낳아서 그런지 여전히 튼튼하네요^^
- 이준이맘
새벽빛별 부럽습니다! ~~아기 우량아인거^^!!!
- 새벽빛별
이준이맘 아가 너무 귀여워요^^ 머리숱 진심 부럽네요ㅠ
- 이준이맘
새벽빛별 ㅎㅎ 엄청 땀나서 ㅜㅜ 여름은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