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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꾸르엄마 작성일15-11-11 14:15 조회1,077회 댓글0건본문
처음으로 크베tv시청을 했어요. '모유수유-임신 전 가슴 변화의 미리 알기와 이해'에 대한 강의였구요.
제가 현재 33주의 임산부라 굉장히 유익하게 시청했답니다.^^
사실 첫 임신이라 막연하게 내 엄마가 그랬듯 '모유수유'를 고집하고 있었고,
울혈에 대해서도 막연하면서도 굉장히 겁을 집어먹고 있었거든요.
주변 경험하신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통증이 진짜 가슴을 뜯어내고 싶을 정도라고 하기에....ㅠㅠ
게다가 점점 변하는 가슴 모양과 색깔에 이제 '나는 더이상 '여자'가 아니야.' 라는 우울감까지 느꼈는데요.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는 멋진 엄마, 그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아닌 긍정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태교하며 남은 임신기간 동안
뱃속의 알콩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중 인상깊었던 유두 마사지.
'카더라'로 많이 주워들어서 당연히 그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가슴 모형을 이용하여 똑부러지는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해 주셔서
앞으로 가슴 마사지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체크 포인트는 '유두(젖꼭지)'!!
유륜을 자극하지 않고 유두를 쭈욱쭈욱~
35주부터 신경쓰면 된다고 하니 이제부터 시작하면 되겠어요~
게다가 출산 후 3~4일은 유축기, 양배추 등으로 가슴을 자극하지 않는게 좋다는 부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는 '카더라'는 맹신하지 않기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으나,
그래도 이렇게 크베맘들께 좋은 정보 알려주고자 하셔서 직접 시간 내 주셨다고 하니 예비 엄마는 그저 감사합니다.
기침하시면서도 끝까지 강의 마무리 해주신 박경숙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현재 33주의 임산부라 굉장히 유익하게 시청했답니다.^^
사실 첫 임신이라 막연하게 내 엄마가 그랬듯 '모유수유'를 고집하고 있었고,
울혈에 대해서도 막연하면서도 굉장히 겁을 집어먹고 있었거든요.
주변 경험하신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통증이 진짜 가슴을 뜯어내고 싶을 정도라고 하기에....ㅠㅠ
게다가 점점 변하는 가슴 모양과 색깔에 이제 '나는 더이상 '여자'가 아니야.' 라는 우울감까지 느꼈는데요.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는 멋진 엄마, 그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아닌 긍정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태교하며 남은 임신기간 동안
뱃속의 알콩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중 인상깊었던 유두 마사지.
'카더라'로 많이 주워들어서 당연히 그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가슴 모형을 이용하여 똑부러지는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해 주셔서
앞으로 가슴 마사지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체크 포인트는 '유두(젖꼭지)'!!
유륜을 자극하지 않고 유두를 쭈욱쭈욱~
35주부터 신경쓰면 된다고 하니 이제부터 시작하면 되겠어요~
게다가 출산 후 3~4일은 유축기, 양배추 등으로 가슴을 자극하지 않는게 좋다는 부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는 '카더라'는 맹신하지 않기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으나,
그래도 이렇게 크베맘들께 좋은 정보 알려주고자 하셔서 직접 시간 내 주셨다고 하니 예비 엄마는 그저 감사합니다.
기침하시면서도 끝까지 강의 마무리 해주신 박경숙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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