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베달력)

크베와 함께한지도 벌써 100일이 넘었네요~^^ 신생아땐 울음분석기 위주로 도움많이 받았구...
100일이 지난 지금은 어뭉님들과의 고민상담 육아정보공유 등등으로 위로도 받고 많이 배워가고
 매일매일 시간 짬날때마다 즐기고 있답니다~^^
크베달력에 울딸사진이  한컷이라도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사진몇장 보내봅니다^^
1,2 .. 100일촬영컷^^평소에 우리딸 이제 뒤집을때 됐구나..생각만하고 집에서 엎어놓지도  옆으로 눕히지도 않았었는데..사진찍기전 도우미언니가 "집에서 엎어놓기 옆으로 눕히기 안하셨어요~?"라는 말에 가슴이 덜컹했어요;;; 엄마로써 부끄러워서ㅎㅎ 사진찍는 동안 막 엎어놓고 애가 힘들진 않을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씩씩하게 고개도 잘들고 거기다 예쁜 미소까지...^^ 너무 잘해주었어요^^

3 .. 100일촬영컷 두번째컨셉^^
옷 다시 갈아입히고 쇼파에서 촬영했는데, 힘든기색없이 너무 잘 웃어줘서 보기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한가득^^ㅎㅎ100일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4 .. 100일 되기전.. 젖병삶고 있을때 바운서에서 혼자 조용히 TV시청을 하고있는 모습이 너무이뻐서 "서우야~사진찍자~엄마보세용~"
했더니 고개를 돌리는ㅋㅋ
말로만 듣던  얼.짱.각.도?

5 .. 50일 촬영컷^^  스튜디오 사진작가언니가 "우리 사랑스런 아가 볼을 엄마가 살짝~꼬집어 주세요~"
했는데.. 너무 쎄게 한걸까요...으엥~ 하고 울어버리는;;;ㅜㅜ
'아냐..나 때문이 아니고 촬영전날 한숨도 못자고 잠은쏟아지는데 힘들게 엎어놓고 귀찮게 건들고 해서 짜증나서 그랬던거야...'
하고  자기합리와 시킴 ㅋㅋ
"서우야~ 엄마가 미안한데~ 엄만 우리서우 우는 모습이 넘 이뻐서 자꾸 웃음이나와~웃어서 미안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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