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에 방송하신 수면교육 후기입니다

100일 이후의 아가들 얘기인데요~

1.밤과 낮이 쉽게 바뀌는 시기이다.
2.신체의 불편함으로 쉽게 잠들지 못한다.
3.수면과 수유의 분리를 서서히 시작할 수 있다.


1번에 관한 해결책은
햇빛샤워 였어요
빛에 노출시키면 생체리듬이
초기화 된다네요(리셋)
강력한 도구래요^^
빛에 노출시킬때는 뒷부분 등부터
팔다리 손, 배, 얼굴 순으로 차근차근~
시간도 점차 늘려서~

그담 낮수유텀에 관한 얘기였는데요
낮에 오래잔다고 그냥 두지말고
수유텀 지켜서 수유해야 한대요
자는시간을 점점 뒤로 밀어서
밤낮을 조절~

2번에 관한내용은
첫째 모로반사(moro reflex)
아가가 깜짝 놀라는 반응인데요
3개월까지 심하다가 서서히줄고 6개월이면 거의없어진답니다.
속싸개를 해주면 좋은데요
심하게 반항하는 아이들은 손은빼고
하반신쪽 다리를 싸주면 좋습니다

아니면 베개를 하반신쪽에 올려두어
눌러줘도 괜찮다네요~
그리고 똑바로 눕히지말고
옆으로 눕혀도 도움된대요
이때 팔과 다리는 지그재그로 포개서
자기 팔이 팔을 눌러주고
다리가 다리를 누르게끔..ㅋ


두번째 토하는 증상인데요
아가가 타는듯한 속쓰림을 느끼니
잠을 제대로 못자는건 당연하겠죠
이때도 옆으로 눕혀서 재우거나
중간중간 트림시켜주고
등에 베개.같은걸 받쳐서
바닥과 등이 15~30도
정도의 각도로 해주면 좋다네요

세번째 영아산통,배앓이
100일이 지나면 좋아지고
분유수유의 경우 젖병과 젖꼭지 교체를 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모유수유의 경우는 트림을 오래시켜서
(15분정도) 배앓이를 방지해주면 좋답니다




내용들이 정말 유익했어요
저는 모로반사의경우
손만 잡아주고 팔쪽만 싸주면 되는줄 알았는데
잘못알고 있었네요

지금 밤낮이 바뀌어서 고생중인데
햇빛샤워 시켜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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