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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이마마 작성일15-10-30 07:13 조회718회 댓글0건본문
(크베달력)
잘찍은 사진들도 아니고,
특별히 모델같이 생긴 아가도 아니지만
사진 속의 이야기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첫번째 사진은 추석을 맞아 처음 한복을 입은 날이에요.
첫 꼬까를 입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ㅋㅋㅋㅋㅋ
두번때 사진은 처음 머리 밀던날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발기가 머리에 닿자 엄청 서럽게 울던 기억이 나요.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ㅋㅋ 이 사진은 볼때마다 웃음이 나네요.
세번째 사진은 생후 2달 쯤 됬을땐데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남편이랑 아가랑 저렇게 똑같은 포즈로 자고있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찰칵찰칵!
네번째 사진은 처음으로 혼자 이유식 먹던 날이에요.
8개월부터 연습시켜야 한다길래 도전해봤는데 숟가락은 던져버리고 손으로 먹으며 온 몸에, 머리에, 바닥에 안묻힌곳 없이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그걸 또 열심히 먹는 모습이 정말 웃기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해서 제가 참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다섯번째 사진은 첫 외출 날이에요.
1월에 태어난 아가라 백일 지나니 딱 봄이 왔어요^^
봄맞이 첫 외출에 생전처음 나뭇잎도 만져보고 봄바람도 느끼며 아주 신났던 날이네요 ㅋㅋ
크베달력 이벤트 덕분에 사진첩 뒤지다보니 우리 아가가 자라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네요.
'맞아, 이런 때도 있었지...' 하면서요.
풋... 웃음이 나기도 하고
찡... 마음이 저리기도 하고...
고맙고 미안한 시간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서 참 좋네요.
고맙습니다^^
잘찍은 사진들도 아니고,
특별히 모델같이 생긴 아가도 아니지만
사진 속의 이야기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첫번째 사진은 추석을 맞아 처음 한복을 입은 날이에요.
첫 꼬까를 입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ㅋㅋㅋㅋㅋ
두번때 사진은 처음 머리 밀던날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발기가 머리에 닿자 엄청 서럽게 울던 기억이 나요.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ㅋㅋ 이 사진은 볼때마다 웃음이 나네요.
세번째 사진은 생후 2달 쯤 됬을땐데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남편이랑 아가랑 저렇게 똑같은 포즈로 자고있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찰칵찰칵!
네번째 사진은 처음으로 혼자 이유식 먹던 날이에요.
8개월부터 연습시켜야 한다길래 도전해봤는데 숟가락은 던져버리고 손으로 먹으며 온 몸에, 머리에, 바닥에 안묻힌곳 없이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그걸 또 열심히 먹는 모습이 정말 웃기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해서 제가 참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다섯번째 사진은 첫 외출 날이에요.
1월에 태어난 아가라 백일 지나니 딱 봄이 왔어요^^
봄맞이 첫 외출에 생전처음 나뭇잎도 만져보고 봄바람도 느끼며 아주 신났던 날이네요 ㅋㅋ
크베달력 이벤트 덕분에 사진첩 뒤지다보니 우리 아가가 자라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네요.
'맞아, 이런 때도 있었지...' 하면서요.
풋... 웃음이 나기도 하고
찡... 마음이 저리기도 하고...
고맙고 미안한 시간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서 참 좋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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