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일째인 저희딸입니다.

크라잉베베는 제 남편이 권유해서 시작했는데.. 영아산통이 일찍와서.. 매일 울고 지쳐잠들고가 반복되었던 때였는데..어느날 부터 달래기 수월해져서..  울음 분석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면이 문제더군요..낮에 2시간정도 푹 자줬으면 좋으련만..  30분자다가 깨고..10분 자다 깨고.. 땅에 내려놨다고 울고..지옥의 삶이었죠..그나마..제 품에서는 자니까..10시간을 앉아서 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다른 곳에 가서 아기를 안아 재우면.. 버릇된다고.. 그런 소리를 듣고 엄청..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면교육을 들어야지 들어야지 하다가 알람이 울려 보게 되었는데..신호..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엄마 어깨에 머리를 비빈다던가..눈이 빨개지고.. 분유를 엄청 먹습니다. 이게 타이밍이구나..라고 생각하고..세워서 ..턱을 어깨에 걸치게 하고 재우려고 하면..또 깹니다. 그럼 원점에서 또 재워야 하고.. 그런데. .이젠 저도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타이밍을 잡으면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재워볼께요..많은 도움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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