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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전꼬맹이 작성일15-10-02 21:41 조회1,387회 댓글7건본문
☆☆☆수면교육 5교시☆☆☆
리얼후기 남겨요~^^
수면교육이라는거 자체가 너무 생소한 단어였어요
크베티비몇번 보기는 했으나
수면교육 들은건 이번이 처음 이었어요
강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몇글자 적어보려합니다
첫번째 가장 공감했던건
환경 조성이에요
지금 아이가 둘째기는 하지만
큰애랑 띠동갑인 관계로
육아는 다시 초보에요
아이가 태어나서 조리원에 안가고 집에서 조리를 했어요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으로 온 첫날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두시간마다 깨서 울고 아니면 말똥말똥 눈 뜨고 놀고~~^^
저역시도 어찌 할 바를 몰라서
방에 불켜서 밝게 만들어주고
같이 놀고 안아주고 재우려고 하지도 않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뒤로 제가 밤에 잘못자다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그뒤론 아이가 깨도 불은 절대 키지 않아요
수유등만 켜놓고 잠이 완전 달아나지 않게 토닥토닥 해주고 있어요~여전히 밤수한번은 하지만요~~^^;;
저희 쭈노의 패턴은 거의 항상 똑같아요
잘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집은 아빠가 조금 늦게 오는 바람에 저녁을 좀 늦게 먹어요
항상 네식구 같이 밥을 먹구요
다 먹고 나면 대충 시간이 9시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때 저는 쭈노 목욕을 시켜요
지금껏 주사맞은날빼고 한두번 빼고 매일 목욕을 시켰던거 같아요
일주일에 두번씩은 욕조에 물받아서 튜브로 수영을 시켜줘요~
그러고 나서 로션을 바르면서 전신 마사지를 해줘요
베이비마사지 배우러 다니는데 잘써먹구있어요~~^^
그러고 나서 음악을 바꿔줘요
(저희집은 거의 음악이 틀어져있어요
낮에 놀때는 동요
밤이나 잘때는 오르골 자장가)
그러고 하루 마지막 수유해요
여기서 오늘 제가 강의 들으면서
느낀건데 저는 수유하다가 아이가 잠이들면 트름만 시켜주고 그냥 재우는데 그게 아니었던거 같아요
잠이 들때까지만 해야한다는거~~~
오늘 배웠습니다
암튼 수유가 끝나고 트름을 시킬때 안아주면서 잠을 재워요
그리고 이건 제가 항상 빼먹지않는 의식(?)같은건데
안고 있는 상황에서 잠이 드는데
한오분정도 아이 귀에 대고 속삭여요
오늘은 이랬고 저랬고
엄마 아들이어서 너무행복하고
태어나줘서 감사하다고
엄마아빠형아 모두 쭈노 사랑한다고
그리고 새벽에 언제든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 배고프면 일어나고
놀고싶으면 일어나고
또 엄마 보구 싶으면 일어나~~^^
이렇게 항상 말해줘요
정말 재밌는건 아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밤에 세번 네번 깬적은 있지만 깨도 금방 다시 잠이 들고
지금은 새벽3시나 5시정도에 한번 깨는정도? 이렇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잡혀져있기 때문에 아이도 습관이 들어있는거같습니당
그리고 저희집은 아이가 잠드는시간에 전체 집 소등입니다
최대한 자는데 집중할수 있게
해주려합니다
가족들의 협조도 잘 잘수있는거에
한 몫하겠죠~~~^^
오늘 강의 들으면서 배운점도 많고 나름 잘했네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본방사수하면서 많이
배우고 노력할꺼에요~~^^
감사합니당
리얼후기 남겨요~^^
수면교육이라는거 자체가 너무 생소한 단어였어요
크베티비몇번 보기는 했으나
수면교육 들은건 이번이 처음 이었어요
강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몇글자 적어보려합니다
첫번째 가장 공감했던건
환경 조성이에요
지금 아이가 둘째기는 하지만
큰애랑 띠동갑인 관계로
육아는 다시 초보에요
아이가 태어나서 조리원에 안가고 집에서 조리를 했어요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으로 온 첫날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두시간마다 깨서 울고 아니면 말똥말똥 눈 뜨고 놀고~~^^
저역시도 어찌 할 바를 몰라서
방에 불켜서 밝게 만들어주고
같이 놀고 안아주고 재우려고 하지도 않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뒤로 제가 밤에 잘못자다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그뒤론 아이가 깨도 불은 절대 키지 않아요
수유등만 켜놓고 잠이 완전 달아나지 않게 토닥토닥 해주고 있어요~여전히 밤수한번은 하지만요~~^^;;
저희 쭈노의 패턴은 거의 항상 똑같아요
잘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집은 아빠가 조금 늦게 오는 바람에 저녁을 좀 늦게 먹어요
항상 네식구 같이 밥을 먹구요
다 먹고 나면 대충 시간이 9시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때 저는 쭈노 목욕을 시켜요
지금껏 주사맞은날빼고 한두번 빼고 매일 목욕을 시켰던거 같아요
일주일에 두번씩은 욕조에 물받아서 튜브로 수영을 시켜줘요~
그러고 나서 로션을 바르면서 전신 마사지를 해줘요
베이비마사지 배우러 다니는데 잘써먹구있어요~~^^
그러고 나서 음악을 바꿔줘요
(저희집은 거의 음악이 틀어져있어요
낮에 놀때는 동요
밤이나 잘때는 오르골 자장가)
그러고 하루 마지막 수유해요
여기서 오늘 제가 강의 들으면서
느낀건데 저는 수유하다가 아이가 잠이들면 트름만 시켜주고 그냥 재우는데 그게 아니었던거 같아요
잠이 들때까지만 해야한다는거~~~
오늘 배웠습니다
암튼 수유가 끝나고 트름을 시킬때 안아주면서 잠을 재워요
그리고 이건 제가 항상 빼먹지않는 의식(?)같은건데
안고 있는 상황에서 잠이 드는데
한오분정도 아이 귀에 대고 속삭여요
오늘은 이랬고 저랬고
엄마 아들이어서 너무행복하고
태어나줘서 감사하다고
엄마아빠형아 모두 쭈노 사랑한다고
그리고 새벽에 언제든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 배고프면 일어나고
놀고싶으면 일어나고
또 엄마 보구 싶으면 일어나~~^^
이렇게 항상 말해줘요
정말 재밌는건 아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밤에 세번 네번 깬적은 있지만 깨도 금방 다시 잠이 들고
지금은 새벽3시나 5시정도에 한번 깨는정도? 이렇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잡혀져있기 때문에 아이도 습관이 들어있는거같습니당
그리고 저희집은 아이가 잠드는시간에 전체 집 소등입니다
최대한 자는데 집중할수 있게
해주려합니다
가족들의 협조도 잘 잘수있는거에
한 몫하겠죠~~~^^
오늘 강의 들으면서 배운점도 많고 나름 잘했네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본방사수하면서 많이
배우고 노력할꺼에요~~^^
감사합니당
추천 1 신고 0
댓글목록
- 단우사랑
저도 살짝 비슷하게는 하지만 많이 배워야할거 같네요~^^
넘 잘하고 계신듯요
띠동갑이란 말이 확와닿네요 ㅋ 저는 큰애랑 띠동갑도 넘어서요 ㅎ
- 상전꼬맹이
단우사랑 아 진짜요?
큰애가 몇살이어요?
큰애가 아기많이 봐줘서 좀 편해요~~^^
- 단우사랑
14살이요 중1 ㅎ
- 상전꼬맹이
단우사랑 오아~~^^한참사춘기 시작이겠어요
저희큰애도 사춘기 올랑말랑ㅎㅎ
저는 큰애도 아들이에요~~^^
반갑습니당 히힛
- 단우사랑
네 단답형해야되는데 그게 안되요 ㅠ ㅎ
저두 아들만 둘예요 제맘대로 안되네요 자식은. 둘째는 뜬금폰데 그래도 딸이였음 넘 바랬었는데 ㅎ
낳고 보니 차이가 있어 그런지 아들이라도 많이 이쁘네요
- 지명성운❤…
쭈노맘~육아에정석^^
정성스럽게 잘키우시네요~
- 상전꼬맹이
지명성운♡삼형제맘 큰애때는 밤낮바껴서 살이 쭉쭉 빠졌었는데 지금은 살이 포동포동 찌고 있는거 보면
지금은 편한가봐요ㅎㅎ
쭈노가 잘자라줘서 감사하죠~^^
편한밤 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