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야기

신랑이랑 만난지 17년만에 첫 아이를 만나고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넘나도 특별한 크리스마스인데 어찌보낼까 고민하다 민이도 너무 어리고 해서  친정어머니가 보내주신 트리로 집에서 소소하게 보내기로 그래도 이렇게 셋이서 크리스마스 보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출산후 코로나로 밖에도 못나가고 너무나 우울했는데..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보고 항상 둘이 있다 이렇게 셋이서 크리스마스 보내게 되니 몸은 정말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하네요~^^울민이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내년에는 우리 아장아장 걸으면서같이 트리도 꾸미고 더 즐겁게 보내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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