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출산한지 100일이 다 되어가네요~~ 새벽3시부터 진통부터 와서 오후 2시에 출산했죠

이슬도 안비쳐서 진진통인가 아닌가 긴가민가한 상태여서 혹시나 싶어 집안일 싹 다 하고 샤워도 하고 부지런히 음직이다가
"이거 이렇게 아픈거 보니 진짜 진통이다!"싶어서 병원까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아침 9시에 걸어갔죠(원활하게 출산하려고....)

그리고 낳은 2.8키로 아들 ㅎㅎ
낳는거는 괜찮았는데 낳고나서 소변이 안나와서 일주일동안 소변줄 꽂고 다녔네요...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다른 사람은 소변도 잘 보는데 저는 너무 힘들었드랬죠~~

아이거 아기 깼네요! 다들 즐거운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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