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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헬로베빙 작성일14-09-28 07:16 조회1,380회 댓글17건본문
미혼모입니다 도와주세요
태어난지 22일됐는데 아기가 처음엔 순해서 울지도않고 밥먹을시간외엔 혼자서도 잘놀고 제가 손이가는일이 거의 없을정도로 천사고 그랬는데 갑자기 정말 갑자기 울고 칭얼대며 보채기 시작했어요 잠들어서 눕혀놓으면 등에 센서가 달렸는가 눈떠서 울고 또 재워서 눕혀놓으면 울어요 제대로 잠든게 아니면 깨네요.. 자기가 진짜 졸리면 밥먹고 트름도 안하고 바로 잠들어요
밥먹다가도 자네요..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그리고 제가 미혼모인데 생계가 힘든데 미혼모분 혹시 계시면 지나치지마시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원받을수있는것좀 알려주세요ㅠㅠ 최악의 상황이오면 입양을 보내야되요..도와주세요
댓글목록
- 헬로베빙
시완마미 지금미혼모시설이에요ㅜㅜ
- 예린마미
애기가 좀 커서 그런거같아요 우리애기도 오늘 26일째인데 그전에도 그닥 빨리 잠드는편은 아니었지만 점점 심해지긴 하네요;
눕혀놓으면 눈뜨고 안고있음 서서히 눈감기고;
어젯밤엔 세시간 그러다 결국 제가울었어요;
몸 여기저기 안아픈데는 없는데 애기까지 그러니 힘들더라고요;
생후 3주가 되면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이 안나온대요 깨있는시간도 점점 길어지고요
안고 이야기도 하고 책도 읽어주고 하라고 책에는 쓰여있는데 현실은 내가 힘들고 나도 밥먹고 할일이 산더미라 잘 안되네요;
그래서 전 노리개젖꼭지 물려요~ 배불리 먹고 난 다음에 안자면 노리개젖꼭지 주고 노래불러주면서 토닥토닥.. 이틀전부턴 그것도 잘 안통하길래 바운서 겸 카시트에 눕혀서 토닥토닥.. 그나마 맨바닥보단 포근한 자세가 되는지 쪼끔 잘자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정말 힘드네요ㅠㅠ
모든 엄마들이 다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려고요~
힘내시고 좋은결정 하셨으니 굳은 의지로 아이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어요~
- 구름빵
시완마미 1가ㅡㄱㄴ됵ㄴㅈㄷ가ㅡㄱㄴㄷㅂㅅ9.ㅇ)
- 구름빵
시완마미 ㅏㅡㄱㄴㄷㅂㅅㅈㅇ.
- 하준이맘♥
사시는곳이어디세요?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싶어요...
- 헬로베빙
하준이맘♥ 저 서울강동구살아요
- 헬로베빙
구름빵 뭐죠?
- 구름빵
하미 저희애가 잘못눌렀나봐요 죄송합니다. ㅠㅠ
- 헬로베빙
구름빵 귀여워요ㅎㅎ
- 헬로베빙
남뽀여뽀 이미출생신고는했어요
- 헬로베빙
새싹맘 알아요
- 인선이맘
월래그쯤엔 등센서시작할시기예요ㅠ
그시기가지나면 쫌낳아져요~
애기 작구안고계시지마세요.. 그럼아기버릇되서 나중엔 더힘들어요ㅠ
글구 힘드셔도 아기를생각해서힘내세요ㅜ
- 퉁이토끼
맛사지도 해주면 좋아용
- 은지321
제 애기는 봉지소리나 장난감소리 들려주면 그치던대요 함해보세요
- 사랑맘
배앓이하는거같아요~~ 저희애기도 잘안우는데 한번씩 울더라구요.. 먹여도울고 안아줫다 눕혀도 울고.. 혹시 기저귀땜에그런가? 하고 기저귀 열고 배맛사지해줫더니 속이않좋았나 분수토하고 꿈나라가더라구요.. 젖병도 배앓이용 있대요~ 그리구 맛사지 많이해주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