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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진맘 작성일14-10-12 03:45 조회1,45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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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오늘로 65일째 이네요~
출산시 제가 허리진통으로 14시간 진통하며 기운딸려 힘도 잘못주고 다리를 잘 못벌리니까 간호사들이 과잉친철로 다리를 눌러서 벌렸는데 우둑하는 소리와 함께 아기 낳았네요..문제는 여기부터 인데요 후처치후 보통 걸어서 병실로 간다는 저는 퇴원할때까지 휠체어타고 한달간은 걷지도 못하다가 두달되니 쩔둑 거리며 걷기 시작하네요 .. 정형외과 여성병원 한방병원 다 다녀보니 치골결합분리라고 3센티정도 벌어졌네요
통증이 장난 아닙니다 아기를 제대로 안지도 못하고 돌보지 못해 친정엄마 시어머니 총출동해서 아기 봐주셨어요 혹시 출산시 이런경우가 있었나요?

댓글목록

신우맘
14-10-12 19:19

저는 님같이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저도 자연분만 했는데요 제가 힘을 잘 못준다구 배를 막 누르더라구요...근데 갈비뼈까지 심하게 눌러놔서 애낳구 잘 움직이지 못하구 힘들었네요ㅠ 아픈게 두달정도 갔어요...시간이 지나 없어지긴 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열받네요...분만할때도 갈비뼈 아프다고 막 그랬었는데ㅠㅠ 엑스레이 찍었는데 이상 없다하여 그냥 지켜보면서 지냈죠...다행히 지금은 하나도 안아프고 괜찮아요...백일지나니 완전히 괜찮아진거 같아요...님도 시간이 더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완전히 몸이 돌아온게 아니라서 그런걸수도 있어요...몸조심하시고 얼른 회복되길 바랄께요^^

예진맘
14-10-12 20:34

건강맘 저도 배를 눌러서 배가 멍들었네요~제발 백일엔 몸이 건강히 회복되면 좋겠네요ㅠㅡㅠ

태훈마미♥
14-10-16 17:12

저도..자연분만하는데요..다리힘이풀려서간호사가잡아줬어요..ㅜㅜ

전아빈
14-10-16 17:23

와저두출산한지오늘이딱63일됫는데요ㅠ
초산이구자연분만인데..한달지나고허리통증심해서약처방받고왓어요ㅠ3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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