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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호사랑 작성일14-06-05 10:40 조회977회 댓글21건본문
40일만에 2kg이 넘었어요!!
머가 그리 급했던지 임신30주
만에1.48kg의 작고,여린몸으로
엄마곁으로 와준 우리 아가!!
그나마도 작은거 외엔 건강하다니 감사할따름.....
노산으로 얻은 소중한 셋째아들
걱정에 편할날이 없었는데.....
이제 곧 집으로 오게 될날이 오겠네요^^!!
사랑하는 아들~혼자서두 잘먹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워~!!사~랑~해~^^!!
댓글목록
- 하율맘
저는 지금은 못할거같아요ㅋㅋ 진통의 순간과 회음부의 통증은 지옥불을 걷는기분이랄까...
- 백호사랑
아직은 애기태어난지 얼마안되니 그럴때죠^^근데 돌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져요^^!!
- 하은Pri…
엄마가 빤리보고싶었나보네요 건강하게 태어나서 저도 감사하네요^^ 앞으로 행복한 육아생활을 보내세요!ㅎ
- 대장이맘
정호야~무럭무럭튼튼하게자라렴~~♥
엄마,정호모두화이팅~~^^
- 백호사랑
하은Princess♥ 감사해요^^
- 백호사랑
대장이맘 감사해요~^^많은분들의 응원덕분인지 좀 전에 중환자실 탈출하고
일반 신생아실로 옮긴다고 전화가 왔네요^^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 대장이맘
백호사랑 우와~~~진짜축하드려요~^^
- 민서맘
아구..울애기생각나네요 울애두34주에2.15로태어나서 애기보고얼마나울었는지..지금건강한거보면너무너무고마워요애기한테~님애기두빨리퇴원해서엄마품으로가기를~~~작은거빼고건강하다는게참고마워용그쵸?^.^
- 백호사랑
네~^^감사해욤!!이제 곧 제 품으로 오게될것같네요~^^
- 백호사랑
민서맘 그렇죠~^^정말 감사할일이예요^^
- 백호사랑
4년전 암수술해서 자연임신 가망없단 판정받고 포기하고 살았는데...기적처럼 찾아와준 정호한테 정말 고마웠는데...너무 여리고 약하게 태어나서 정말 건강하기만 하라고 간절히 기도한게 정호가 또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주네요~^^!!
- 귀염댕하진…
울애긴정상적으로태어났는데도호흡이불안정해서 대학병원중환자실로 구급차타구갔었어요. 일주일입원해있는데 어찌나 눈물나던지...제가무통을좀마니맞아서그런가하는죄책감도들고...ㅜㅜ 정호가씩씩하니 넘이뿌네요
- 백호사랑
네!!보기보단 마니 씩씩해서 더 감사해요^^
- 감사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 백호사랑
신군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