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야 왜그럴까요ㅜ 그렇다고 계속 유축해서 먹이면 우유병이 편하니까 더 젖은 안빨라고 하고 그럼 양이 줄터인데ㅜㅜ
엄마되기 힘드네요ㅜㅜ 전 마사지라도 한쪽 받아야하나 하고 알아보는중이에요ㅜ

묘야 전 일부러 태열 올라올까봐 20~22도 사이로 해놓고 있는데.. 도우미 이모님도 적정온도라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겨울용 베냇은 아가가 더울수도 있다고 했어요ㅜ

롱쥬 비워줄때만 유축하고 양 부족해보일때 유축한거 먹이고하니 크게 거부하는거 같진않은데..
제가 꼭지가짧으니 그것땜에 조금 힘들어하는거 같을땐있어요
그래서인지 엄청쎄게빨면 그만큼 저는 꼭지가너무아프구요ㅠ

지금은 애기 시원하게있는편이에요
주말까지만해도 절절끓는방에 꽁꽁싸매져있었어요ㅠ
신랑이와서 뭐라그래가지고 지금은덜한데 그뒤로
아무리시원하게키워도 이건춥다며 자꾸뭐라하실때가종종..ㅠ

묘야 시간이 지나야 해결될 문제인가요ㅜ 애기가 좀 크면 애도 요령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ㅜ

어머님이 그러셔서 애기 장판까지 틀고 그랬다가 태셜에 땀띠에 고생하는 아가들하고 엄마들 많대요ㅜㅜ

곧 접종하러 갈텐데 병원 같이 가셔서 의사쌤한터ㅣ 적정온도 물어보셔서 어머님 듣게 해주세요ㅜ

출산했을때 들으셨는데 완전무시하시더니
태열오르니 시간지나면 가라앉는거라고 그렇다고 애 감기걸리게 춥게하냐고 하시다가
신랑이 태열이아토피되고 덥게하면계속생기고심해지고 시원하게해줘야하고
아니면 감기도더심해진다고
다시설명드리니깐 지금은덜해요..
그래도한번씩 호들갑..표현은그렇지만 오바하실때면 좀 성질나요ㅠ 내가뭘어쨌다고 ..ㅠㅠ
애들은 감기걸리면바로폐렴온다는 소리계속하시구ㅠ
걱정되서하시는 말씀이고행동이니 뭐라못하겠고..ㅜ

묘야 앞으로 정작 키울건 엄만데 왜들그러시는지ㅜ 걱정하는맘이야 이해되지만 초보엄마라도 다들 각자의 방법이 있는건데..ㅜ
전 친정엄마랑 있는데 저희엄만 이쁘다고 자는애기도 깨워서 놀다가 다시 재워주시고 하는데 그게 습관이 될까봐 걱정되고 그랬어요ㅜ 이제 제가 진심으로 부탁하니 안그러시는데 어머님한텐 그럴수도 없고ㅜ 정말 답답하시겠어요ㅜ 어서 산후조리가 끝나길 바라는 수밖에ㅜ

롱쥬 네..신랑한테 이주만있을꺼라고 말해야겠어요
이주있다가 친정에가는한이 있더라도..ㅠ
드디어 누웠네요
막상 유축하니 40조금 넘게나오네요ㅋㅋ
괜히짰나ㅎㅎ
꼭 다비우고나면 애가 찡찡 깨던데..
지금도 살짝 깨려하는것같고ㅠ 이런..
방금누웠는데 깨면안되는데ㅋㅋ

묘야 전 친정인데도 2주만 있다가 집으로 가겠다고 했어요ㅜ 이번주 일요일에 드디어 가네요 ㅜ

롱쥬 전아무래도 조리가2주로는 부족할테니..
애기꺼빨래며 이런거 은근할꺼있는것들 집에가면 신랑이해줘야하는데 신랑회사넘바빠서 맨날 늦게마치고 힘드니까ㅠ
2주만에 집에가긴 무리가있지싶어서요ㅠ
그래서 신랑도 3주는있으라하는듯ㅠ

묘야 전 그래서 저희집으로 친할머니가 오셔서 2주더 봐주신대요ㅜ 목욕만 시켜줘도 훨 수월할꺼라고ㅜ
우리 카톡으로 얘기할까요?

롱쥬 myoyacat 입니다 ^^ ~ 저는 집에 방이하나니 오시면 주무실때가 마땅치않아서ㅠ흑.. 이사할타이밍을 노쳐가지궁

수중분만  어떻게 하신거에요~? 진통이 정말 덜하고 수월하게 나오나요~?이것 저것 넘 궁금해요~?

올마니맘 미리 한달전에 의사쌤한테 상의하고 예약한다음  에 진료했을때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면 시도할 수 있구요~
물안에서는 확실히 진통이 덜하고 수월했어요 물안에서 30분만에 나왔어요ㅎ 신랑이 같이하니 든든하기도 하구요^^
근데 무통을 못맞으니 열릴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단점이 있는데 저는 참을만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개인차가 있으니카요ㅎㅎ

수중분만하는 병원이 있어요~?와우 30분 회경부절개 안하나봐요~?비용은 얼마정도에요~?

올마니맘 네 안하고 힘 잘주면 안찢어져서 안찢고 들어가는데 저는 힘을 한번에 줘서 약간 찢어졌어요ㅎ
전 산본제일병원이라는곳에서 했고 10만원 추가금내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