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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쓰리맘 작성일13-10-08 09:33 조회491회 댓글11건본문
아기 낳는단 소리에 기차타고 제일 먼저 와주신 시부모님..
정말 감사했었지요...
입원실로 옮긴후 저에게 던진 시어머니의 첫마디...
딸둘에 아들하나내..아들하나 더 낳아라..
첫딸 낳고 아들 낳야한다면 동네방네 얘기하고 다니시던 모습이 떠올라 순간 버럭 했었어요
그때 생각만하면 지금도 속상하고 시어머니의 아들사랑에 화가납니다 ㅜ
평생 잊혀지질아늘꺼같아요
댓글목록
- 윤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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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키워 달라고 하세요 ㅜㅜ
- 쓰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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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지금도 못보는데...애기가 고생이죠
- 윤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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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맘 ㅜㅜ 히긴 제가 보는게 속 편해요
- 유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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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시~자들어가는사람들은 며느리를 아들낳는기계로 생각하나봐요 힘드시겟어요셋키울라면..
- 까칠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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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낳느라 고생한 며느리에게..ㅠㅠ시자 들가는 식구들은 어디집이나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 성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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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상처주는말하면똑같이상처받으시면서 왜 며느리한테는생각없이다뱉는걸까요?
- 내사랑~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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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들--;;무슨전생에 아들못나서죽은귀신이붙으셨나ㅡㅡ울시엄니두셋째딸임신했다니까 기왕이면 아들이나갖지 그러드라고요ㅡㅡ전딸이더좋아요..이랬드니암말안하시대요...키워줄것도아니면서...으휴~~-.-;;
- 박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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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또 낳으래요?이런 너무하신 시엄마ㅜㅜ며느리도 가족인데 좀 이해해줄순없을까요. 요즘은 딸이대세인데 아직도 어른들께는 아들인가봐요
- 나영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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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ㅜ 너무했네요ㅜ 출산후 힘드셨을텐데 저런말 들어서 더 힘드셨겠어요ㅜ
-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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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정말 시월드는 정이안가네요 휴..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아들만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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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