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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동엄마♡ 작성일14-12-23 18:08 조회997회 댓글13건본문
예정일이 12월 16일이였는데 막달에 임신소양증이 걸려서 고생고생하다가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바람에 대학병원에서 유도제맞고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습니당~첫아이지만 3~4시간 진통끝에 낳았어요 미숙아로 바로 인큐베이터안에서 지냈지만 지금은 몸무게도 쭉쭉늘고 건강하게 지내요
혹시 논산맘들 있으신가영 신랑따라 타지역으로 와서 지내는거라 외롭네요ㅠㅠ
댓글목록
- 도윤~이맘
안녕하세요~~논산에 살지는 않치만 일수가 비슷하네요~~제 예정일은 11월 21일인데 46일됬어여~~고생하셨겠어요 저는 몸무게미달인아가가 태어날뻔 했지만..막달에 수액을 몇개나 맞고 버텨서 2.74에 아가가 태어났어요 ...그땐 진통와서 새벽에 병원가서 수액맞고 아침되서야 집에 돌어오고 아...저도고생을 했는데 금동맘은 얼마나 고생하셨어요~~아가가 무럭무럭 자라면 다행이예요~비록 작게태어나고 그랬지만 잘키워바요~작게낳아서 크게키우라는 말도 있잔아요?ㅋㅋㅋㅋㅋ
- 태훈마미♥
안녕하세요..저는곧5개월된태훈이맘이에요~^^저는조산기2번있어서..36주5일만에2.76kg남자아이낳았어요..아기가잘먹고하면..금방살이붙어요~^^저희태훈이도정상아이들처럼크고있어요..너무걱정하지마세요~^^
- 금동엄마♡
윤~이맘 윤이맘도 첫째아가이신가봐요?ㅋㅋ주변에서도 윤이맘말처럼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는게 좋다고 걱정말라면서 위로말을 들었어요^^ 지금까지 퇴원하고선 한번도 아프지않고 잘크구있습니다~우리같이힘내요!!아자아자!!
- 금동엄마♡
태훈마미♥ 태훈마미도 많이 고생하셨네요ㅠㅠ정말 걱정과는 달리 지금은 무럭무럭잘찌고 잘크고 배앓이없이 잘지내곤있지만 요새 잠투정이 슬슬 생기더니 저녁만되면 힘드네요~
- 태훈마미♥
금동엄마♡ 저희도아직까지는그래요~
- 금동엄마♡
태훈마미♥ 전 고작 50일..인데....잠투정이 말이좋게 잠투정이지 고생하시는모습과 마음은 백번천번알고또압니당ㅠㅠ
- 도윤~이맘
금동엄마♡ 네 첫째아이예요~~저도 그런말많이 들으면서 애기 작아도 괜찮다 이러셨어요 안아픈면 된거에요 그쵸?ㅋㅋㅋ 그래도 자연분만 하셨네요. 전 자연분만하고 싶었는데 아가가 끝까지 안돌아서 결국 제왕절개했어요 ㅠㅠ
- 민건록
윤~이맘 ㅆ 금동엄마♡
- 금동엄마♡
윤~이맘 출산했던 대학병원 분만실에선 따로 방이없고 응급실처럼 커텐만 있는곳에 있었거든요ㅠㅠ양옆앞뒤로 산모들이 진통으로 고생하는소리가 다 들리고 제왕절개수술한다고 한두명씩 가는데 전 오히려 수술이 무서워서 후덜덜했어용...
- sesys…
금동엄마♡ ㅈᆞㅈ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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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윤~이맘
금동엄마♡ 그게 더 무서운데요??분만실은 각각 방이있어야할텐데...수술은 할때 진짜 무서웠어요..ㅋㅋ수술하기전까지 덜덜 했네요 ㅋㅋㅋ
- 휴맘
논산이 시댁이예요 ㅋㅋㅋㅋㅋ
- 금동엄마♡
휴맘 아정말요^^? 그래도 반갑습니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