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 크라잉베베와 대구남부경찰서가 함께하는 가정폭력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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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라잉베베 작성일18-05-28 13:15 조회13,677회 댓글7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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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
다른 형사법규 위반 범죄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법적 죄의식 때문에
아직도 많은 가정 폭력 피해자들이 숨어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크라잉베베와 남부경찰서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본 이벤트 하단의 가정폭력 예방 수어 영상도 함께 시청해주세요.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회원님들께서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시고, 가정폭력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정보]
- 이벤트 기간 : 5월 28일~ 6월 10일
- 응모 방법 : 가정폭력 예방 영상을 시청 후 자신이 생각하는
가정폭력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이벤트 사은품 : 코레카, 츄어블유산균, 순둥이 물티슈,
유트러스 기린필로우, 바디필로우 (총 5명)
※ 당첨 사은품은 착불로 배송됩니다.
댓글목록
- 러브맘
- 작성일
물리적 폭력만 심각한 가정폭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언어폭력도 심각한 가정폭력입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고운법이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이 오고가다 보면 큰싸움이 되고,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겠죠? 늘 말싸움을 달고 사는 부부라면 서로 존댓말 하기도 좋아요. 야,자,니가~ 이런말도 부부사이에 쓰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예쁜말 고운말 쓰기, 힘이되는말 해주기 작은것부터 실천하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보고 배우겠죠? 건강한 가정의 출발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돌핀맘
- 작성일
사례 아기들이있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었는데 저녁식사중 차량이동중에 한 친구가 자신의 아이에게 애는 정말 못생겼어 애는 개 꼴 통 이야 꼴 통새 끼 나는 처음에 애낳은거보고 놀랐어 너무 못생겨서 라는 발언을 하는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기는 다섯살이였는데 그애기를 들을때마다 눈물을 참는 표정으로 눈에눈물이 그렁그렁한표정으로 아니야 나 안못생겼어 나 꼴통아니야 하고 말하는것을 듣고 이것도 어떻게 보면 가정폭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기는 엄마아빠의 말을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엄마가그러면 아빠도 말리지않고 옆에서 맞아맞아 개꼴통이야 재는 이런식으로 말하는것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문제는 그걸보고 그 아기의 누나도 그 아이가 장난감을 던진다거나 뛰어논다거니 하는 제어가 안되는 행동을 했을때 괜찮아요 재는 꼴통이잖아요 넌꼴통이라그래 하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한다는것입니다
이건 아기한테 엄청난 충격과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결할수 있는 방안은 가족 전부가 역할극을 해보면 좋을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놀이를 한다고 생각하고 아기 입장은 엄마가 엄마입장은 아기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입장을 느낀다면 서로 언어로 상처주진 않을것 같아요 폭력은 정말 어느곳에서나 존재하는것 같아요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지않으면 충분히 일어날수 있습니다.
- 유닉
- 작성일
가정폭력의 가장 작은 시작은 언어생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막말, 욕, 폭언, 비난 등이 가족 구성원의 자존감을 낮추고, 그런 나쁜 언어에 자주 노출되면 자기도 모르게 면역되어 자신도 똑같은 언어를 또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게 되고, 억압된 마음이 또다른 폭력을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언어생활부터 신경써야할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부모가 말조심을 하려고 애쓴다면 가정내 언어폭력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부모가 막말을 하는 경우 그 자녀들은 외부에서 아무렇지 않게 그런 말을 쓰거든요. 그런 영상을 부모에게 보여주고, 충격을 주는게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라출발이…
- 작성일
전 아이들 병원에서 가정폭력이 일어나는것 많이 봤어요..
입원한 아이를 방치한채 외출하는 엄마, 아파서 울고 보채는 아이를 욕하고 때리는 부모들..
도무지 훈육의 단계가 아닌 자기감정을 아이에게 전가시키거나 배설통로로 여기는듯 했어요. 그리고 대부분 그 부모들은 부부관계 자체가 정상적이지 못해보였어요..
가정폭력상담, 부부심리상담 등을 통해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아이들은 스스로 보고 배울것이고 그런 비정상적 관계가 대물림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댠이랑
- 작성일
사례 : 부모가 자녀에게 말로 수치심을 주는 행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너는 안될아이다, 나가 죽어라는 등 심한 말로 정서적 상처를 주는것.
이건 실제로 많이 겪었던 일이예요. 어릴때 부모님께 많이 들었던 이야기들인데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이런 말들 때문에 결혼도 싫었고 아이를 가지기도 싫었어요.
지금도 문뜩문뜩 나도 그러지 않을까 많이 조심하는 부분이예요. 그래도 제가 그러지 않는 이유는 교육의 부분이 커요.
수많은 교육적인 강의와 부모교육이 성숙되고 안정감있는 부모로 만들었어요.
보건소, 병원, 학교, 유치원 등 부모가 있는 곳에서는 주기적으로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배우고 생각할 시간이 있어야 변화할 의지가 생기고 노력을 할수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쿨맘♡
- 작성일
가정폭력은 마음의 병에서부터 시작되는것같아요 가정폭력은 예방이 우선인것같습니다 . 산후우울증인 아내와 아내의 고통을 알아주지않는남편,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이모든게 쌓여 갈등이되고 부모의 갈등이 아기에게 푸는 경우도 있고 최악의 경우 자살까지 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아직 산후우울증에 대한 대처가 미비하고 그 우울증을 해소 또는 상담할 수 있는 기관이 적은것은 물론 비용 지출이생기고 정신이상으로 판단하여 병원가는 게 꺼려지고 있습니다. 출산후 1년 가량 나라에서 방문상담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은은
- 작성일
폭력은 안되죠 주변에서도 봤지만 자기자식이라고 함부로하는경우도 봤습니다
전 부모교육하는 곳이 많았으면좋겠습니다
부모도 처음이라 아이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변에 도움받는곳들이 많았으면좋겠습니다
- 은은
- 작성일
- 우리아가사…
- 작성일
- 리안
- 작성일
정신적 신체적 성적 가정폭력은 너무 많고 흔해서 일일이 나열하기도 입아픈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사회적인 분위기가 가정폭력을 당연하거나 별거아닌일로 치부하지 않아야 할테고, 피해당사자가 본인의 탓으로 돌리게되는 2차 피해를 겪지않도록 주변 가족과 지인들의 사고의 전환과 도움의 손길도 필요합니다.
그러기위해서 공익광고를 재미있거나 스토리성 등등 기억에 남고 다가가기 편하게 만들어서 잦은노출을 통해 서서히 인식을 바꿔가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 특성상 장기적으로 바라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 편안하게 해주는게 정말 중요해요
신고방식이나 홍보 등을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게 하면 좋을 것 같고
가장 중요한건 신고했을경우 경찰 혹은 관계자분들의 태도입니다
따뜻하게 강압적이지 않게 그리고 무엇보다 비참하거나 수치스럽지않게 대해줘야만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요청할 시에 신변보호라던지 비공개요구 라던지 등의 요구를 정말 철저히 신경써주어서 마음의 상처를 최대한 덜 받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피해자가 전문적인 상담치료를 무료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안내를 꼭 해주어야 할 것이고, 심각한 수준의 폭력이 아니거나 변화의 의지가 있고 피해자도 이를 수용하는 경우 가해자에게도 전문상담과 더불어 지속적인 치료 및 감시체계가 필요할 것입니다.
방관자들 또한 심한 가해자와 다를바 없기에 함께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 콩콩콩
- 작성일
저도 가정폭력을 겪으며 자란 것 같아요. 부모의 물리적, 비물리적 다툼에 폭언과 폭행이 동반되었으니까요. 그로인해 방임과 폭행, 폭언에 자연히 노출되던 우리 남매..ㅠ
그런 가정폭력 속에서 자라면 마음이 건강하기 힘든 것 같아요. 자존감과 자신감이 늘 부족했던 저처럼요...
이제 성인이 된 저는 그것을 극복하는 게 고스란히 제 몫이 되었지만 제 아이에게는 정말이지 따뜻하고 건강한 가정 안에서 자라게 하고 싶습니다. ^-^ 좋은 엄마, 지혜로운 아내, 당당한 여자로 살도록 더욱더 노력해야지요!!
- 딸랑맘
- 작성일
가정폭력 사례
제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어머니께 화를내며 집안가구와 살림 등을 다부쉬는걸보고 충격먹은적이 있어요
어렸을때라 충격이 커서 한동안 말도 못했던 기억이있어요
방안>
주변에서 큰소리가나면 어렸을때 기억으로 신고를 꼭 해줘요 남일이라고 고개를 돌리지않고 꼭 뭔가부쉬거나
싸우는소리가 나면 신고해줘야하는데 고개를 돌려버리거든요 나만 아니면되.. 이것보다는 도움을 요청할수있는 홍보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밖에 가정폭력 아이는 부모니까 때려도돼
또는 어린이집방치도 폭력이라 알고있어요
도움의알림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 인천엔젤맘
- 작성일
저는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언어폭력도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언어가 거칠어지기 시작하면 폭력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상에서 무시나 모욕도 폭력이란 말에 공감했구요 초딩학교 수업중에 밥풀 곰팡이 실험같은 교육을 많이 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평소 자신이 하는 말을 적어보는 시간도 갖구요 ^^
- 쭈블리
- 작성일
어제보다 오늘 더 언성을 높이고 점점 더 많이 화를 냈다면 그게 바로 가정폭력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참고 이해해주고 한번씩 사랑으로 감싸주며 점점 온화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아이를 키우면서 인내심에 바닥이 드러날때가 매순간 오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도 아이들에겐 폭력으로 다가갈테니 어른이 더 많이 사랑으로 다가가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뎌미뽀
- 작성일
가정폭력 진짜생각도하기도싫어요
다행히저는행복한집에서화목하게자랏지만 제일친한친구가 가정폭력에시달렷어요 그래서 친구어머님은 그거때문에 친구방도따로잡아주며 아버지와떨어져지냇어요
진짜친구가방문넘어로아빠가죽안라한다 도와달라햇을땐 어째야하나걱정이많고 집으로다시들어간다햇을때는괜찬겟냐고걱정도많이햇어요 그런데지금은사이가좋아요 어떻게햇냐면
친구가 동네캣맘입니당 저도물론 아기를돌보면길고양이들을봐주고잇는데 친구가 어미에게버림받은 아가고양이를데리고왓어요 그렇게 아가고양이를같이키우면서 사이가좋아졋어요
물론이런방법이다통하지는안겟지만 아가같은아이들ㅇㅣ와서애교도부리고하면 집안이쫌화목해질수잇다고생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