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 [이벤트] 대구남부경찰서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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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라잉베베 작성일17-05-08 12:59 조회12,013회 댓글120건본문
내용들이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나죠ㅠ_ㅠ
경기 수원시의회 연구단체가
한국 여성정책 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아동학대로 판정된 248건의 학대
유발 요인 중 13.4%가 육아 스트레스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육아 스트레스가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의 주된 원인이 되는데요.
그래서 크라잉베베와 대구 남부경찰서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이벤트!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내 아이지만
가끔 너무 미워질때 대처하고 해소하는
나만의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이벤트 정보]
- 이벤트 기간 : 05월 08일 ~ 05월 15일 까지
- 당첨자 발표 : 05월 22일
- 당첨 선물 : 코레카(1명), 베베락토 듀얼 유산균 (3명),
순둥이 베이직 무향 리필형 (2명)
[이벤트 방법]
- 육아 스트레스로 인해 내 아이지만
가끔 너무 미워질때 대처하고 해소하는
나만의 해결 방법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 ❁❁민설민…
- 작성일
16개월 남매쌍둥이키우고 있는 30살 아줌마 입니다~~~~^^;;
시댁,친정 양가모두 제가 처음 아기낳은것이기도 하구 첫아이를 쌍둥이로 낳다보니 모르는거 투성이에 지금도 어려운점이 한두개가 아니네요~ㅠㅠ
첫아이라서 육아 경험도 없는데 둘이다보니 울리기도 많이 울리고 서툴고 힘은부치고 매일 울며겨자먹기식 육아중인데요^^;;
아기들 신생아때는 24시간중에 잠을 2시간도 못자가며 한번에 둘안고 달래고 먹이고 재우고 백일 꼬박을 매일 눈물바람으로 육아하고나니
이유식도 산넘어산이요~~;; 지금은 걸어다니고 말썽피우고 말배우기시작하니 하루에도 몇번씩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대는 저를 보고 있네요~??
연년생맘님들도 아이가 하나인집도 둘,셋,넷 집들도 나름에 힘듦과 고충이 있으시겠지만 쌍둥이도 그에 못지않게 매일매일이 전쟁이네요~^^;
밥도 끼니때 편안하게 앉아서 천천히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영화관가서 영화본지가 언제인지
신랑과 맛집탐방하러 다녀본지가 언제인지ㅠㅠ 마음놓고 술한잔 한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한것만 같고 우울하기도 하지만 두녀석이 재롱부리고 웃어주면서 서로 잘놀고
천사같이 이쁘게 자는모습을 보면 이아이들을 낳은게 최고 잘한일이구나 싶어요~~?
그래서 저의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은
쌍둥이들 재우고 난뒤 주말에 쉬는 신랑과 함께 주말 이틀동안 저녁에 영화보면서 야식먹기 맥주한잔하기가 되어버렸네요~!!^^
연애때,신혼초때 영화관에 출근도장찍던 부부라서 그런지 영화보는게 취미라 스트레스 해소엔 최고입니다?
모든 육아맘님,파파님들 화이팅!?
- 사랑해쭈녕…
- 작성일
아기가 울고불고 매달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때쓰고 고집부릴때마다 정말 울고싶고 그러다가 이놈 하면서 혼내도 울면서 안길때 진짜 미안한맘이 너무 오더라구요
전 아기 미워질때 옛날 사진보고그래요
그동안 이렇게 어렷던 아기고 하니깐 지켜주고 아껴줘야겠다고 매번 약속하고 다짐하네요 ㅠ
- 승호맘♥
- 작성일
저는 20살 엄마입니다:) 아이가 밤새 안자고 잠투정을 할땐 짜증도나도 화도나죠 저는 그때마다 이 아이를 얼마나 내가 지키고싶었는지 여기까지 이아이를 위해 포기한것이 많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생각하다보면 이 아이가 얼마나 소중하고 저에게 있어서 얼마나 큰 보물인지 다시한번 깨닫게되는것 같아요:)
- 알콩맘
- 작성일
1. 체력관리
체력이 안따라오면 정신적으로도 힘들더라구요. 집에서 애기가 잘 때 짧게라도 스트레칭 하면서 틈틈이 체력관리를 해요. 체력이 뒷바침 되면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요.
2.일주일에 한번, 나만의 시간갖기
애기을 맡기고 한두시간 정도 외출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짧게 외출하고 집에와 애기를 보면 그렇게 예뻐보이더라구요.
3.여유시간에 독서하기
외출이 어려울 땐, 책을 읽어요. 육신은 애기랑 같이 있어도 잠시 나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좋아요. 책읽다가 애기가 울면 애기에게 바로 집중할 수도 있구요.
- 아이사랑
- 작성일
역시 육아는 힘들어요.첫애가아닌데도 경험있으니 잘할것같은데 그게 잘안돼는것 같아요. 아무리 경험이있다한들 아이마다 다 다르니 별수 없더라구요. 한명이 옆에서 이것해달라고하고 또 한명은 계속울고 이러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데 전 먼저 호흡을크게하번하고 차근차근 이야기하는데 이것도 앤돼면 잠시 밖에 나가서 자기체면을해요. 그래 할수있어 사랑하는 아이들이잖아 하고 호흡을하면서 스스로 인식시키고 들어와용~~~^^ 아이가 무슨 제가 있겠어요. 선택해서 태어나는게 아니잖아요.
- 달빛나리
- 작성일
가끔 내아이가 아닌가 싶죠..그럴때가 있어요
아는 분은 애한테 뭐가 씌웠나 소금뿌렸다고하네요..
전 음악들어요
좋아하는 음악~ 거기서 힐링을 얻어요 잠시만 마음을 내려둡니다
- haha엄…
- 작성일
어떻게 내 사랑하는 아이 때문에스트레스를 받을수있을까
생각했었은데 이제는 스스로 스트레스 받음을 인정합니다^^
최고의 엄마 아빠가 될려고 한 처음의 마음을 지킬려고 하다보니 육아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나를 힘들게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마음을 조금 내려놓았어요
퇴근 한 남편과 온종일 있었던 이야기를 남편과 나누다보면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남편 또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먼저 아기가 태어나면서 모든 애정과 관심이 아기한테 집중됨에 대한 상실감도 생겼고 가족이 하나 더 생김으로써 가장으로서의 부담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저 처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부담감도 크고 ~~
저 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더라구요
우리 부부는 많은 대화를 통해서
물론 한잔 씩 하면서 숨김없이 얘기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글고 정말 힘들면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혼자서는 결코 잘 할수 없더라구요
- 꼬꼬사랑
- 작성일
1.억지로라도 웃어요.... 하하하^^;;
그러면 울던 아들도 울다가 웃다가 반복ㅎ 그럼 정말 이뻐서 진심으로 웃게되요ㅎ
2.웃으면서 아들에게 말을하죠ㅋ
사랑해부터 시작해서 이건 뭘까? 이런것들이요^^
아직 6개월이라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이니까 불쌍한 맘으로..
특히 제 몸이 힘든데 잠투정하거나 기저귀를 갈때 자꾸 뒤집으면 정말 인내심이 폭발하지만ㅠㅠ
그럴땐 크게 심호흡을 한 뒤에 웃으면서 말도 하고 노래를 불러주며 관심을 끈답니다^^;
3.이런 방법들이 안통할땐 저도 우는척을 해요ㅋㅋ
그럼 아들의 표정이 순간 얼음이 되었다가 뭔가 이상한지 웃더라구요ㅎㅎ
4.아들을 안고 이방 저방 다니면서 구경시켜줘요ㅎ 책도 읽어주고~ 그럼 답답해서 칭얼대던건 사라지더라구요^^
독박육아로 몸이 너무 지치지만 다행인것은 너무 밉진 않다는거에요.
내 배아파서 낳은 자식, 무려 열달동안 온갖고생하며 애지중지 키워온 내 아들^^♡
벌써 6개월이 되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하지요.
눈뜨고나면 장가갈 것 같아 벌써 속상하고 섭섭하답니다ㅠㅠ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많이 잘해주려고 노력하지요^^
그리고 혹시나 안좋은 기억이 남게 될까 저와 남편, 부모님들도 좋은말만 쓴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
- 동글이맘
- 작성일
애기가 울고 보챌때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라고 생각하고 물 마시면서 한숨돌린뒤 다시 달래고, 뭐가 불편한지 살펴봐요. 큰아이때는 뮌지몰라 애가 울면 당황하고. 울음소리만 들어도 짜증나고,우울했는데 그게 애는 애대로 불편한게 있던거더라구요. 엄마의 환기가 필요한듯 너무 집에만 있지말고 산책도 하면서 애기와 시간을 보내면 더욱 의미있을거 같아요.
- 남매맘
- 작성일
작은방에 들어가서 곰인형팹니다 짱구에 나오는 유미엄마처럼ㅋㅋ
예전에 그러면안되는거 알면서도 소리지르고 화냈는데 그러고나면 내가 왜이러나싶고 참는다해도 참다 내가 병날거같고
이제 두돌 되면서 말을 제법하고 눈치가 있다보니 왠만한건 알아듣는데 가끔 때쓸 때는 모른척 무관심인척하고 조용히방에들어가 곰인형 패주고 일기쓰고하다보믄 딸래미 들어와 애교 떨고 또웃게됩니다ㅋ
신랑한테 샌드백 좀 사달란지가 2년이다되가는데...울곰돌이 뿌꾸가 불쌍치만 어쩔수없죠 뭐ㅋ그래두 울딸은 이불끌고가 뿌꾸옆에서 잘정도로 좋아해주니 괜찮을거라생각해요ㅋ
- 삼남매들
- 작성일
첫째 5살(44개월) 둘째(20개월) 셋째(5개월) 입니다.
힘들고 또 힘들고 무조건 힘듭니다.
그럴땐 그냥 청소고 뭐고 손에 다 놓아버리고 쇼파에 눕거나 침대에 일단 눕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울어도 일단 생각을 하고 집안정리를 해요.
청소하면서 혼잣말하며 치우고 봐요.
치우고 나면 깨끗하니 그럼 제 마음이 좀 풀리더라구요.
아이가 더 보채면 더 쉽게 갈아 앉지는 않지만 치우고나면 한결나아 그땐 아이 안아주고 안고 있으면 갑자기 행복해져요.
그제서야 마음도 풀리고 별거 아닌데라는 생각도 하면서 아이랑 대화하며 웃고 노네요ㅎ
- 똘레
- 작성일
31개월 8개월 두딸을 둔 엄마에요.. 저도 제자신 스스로가 독박육아에 지쳐 나도 모르는사이... 아이에게 화내고 소리지르고 때리기도하고...
솔직히 애가 미운게 아닌데... 신랑이 육아를 도와주지않아 신랑이 미운걸 아이에게 화풀이하는듯한 저를 볼때면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되는데요..
첫째만 있을때는 안그랬는데 둘째까지 있다보니 더더욱 화를 많이 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새벽마다 명상을해요..
명상을 하다보니 어제 하루 있었던일을 생각하게되고 반성하게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루의 다짐을 합니다. 화내기전 10초 세기.. 화낼일인지 아닌지 객관적으로 생각하기! 마인드컨트롤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엔 엄마를 많이 생각합니다.
우리엄마는 나에게 이렇게 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말썽을 부려도 항상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잘타일러주셨는데... 나도 내아이에게 그렇게 해줘야지 엄마가 그러셨던것처럼..
그래서 요즘 명상과 엄마를 생각하면서 마인드컨트롤 중입니다^^ 저만의 해결방법.. 다른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 겸둥마마
- 작성일
7개월이라 아직 딱히 밉다! 할때가 없긴하지만 잉잉- 하고 한시간씩 이유없는 때부릴땐 그냥 니가 뭔가 불편한가보지 힘든가보지- 하면서 듣지 않아도 혼자 무심한듯 흥얼흥얼 동요 등 노래불러요
그럼 조금씩 마음 가라앉히는 시간이 되는것 같더라고요
- 이쁨이아찌…
- 작성일
아린이 4개월 여아입니당~ 가끔 쌩떼를 부리는데 울게 내버려둡니다~ 마음은 좀그렇지만 아기 해달라는데로 해주면 계속 요구사항이 많아진다고 들었거둔요...이틀 그러고눈 이제 안그러네요~빨리포기한것같아요~ 그거말곤 진짜 너무 순해요^^ 요즘 그래서 많이 안고 그러지않아서 손목이 좀 좋아지고있어요~^^
- ★진우맘~…
- 작성일
19개월아가 가끔 떼를부리는데요~떼를부릴땐 속상하고화도나고하는데요~그럴때마다 어렸을때 아기동영상 보면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