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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는 제품을 상세히 적었습니다.


크베맘박스라는 이벤트가 있어요. 
크베맘박스의 특징은 산모 본인이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선물로 신청할 수 있고, 배송지를 자택 외에 조리원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제 경험으로 조리원으로 신청하면 당첨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제가 출산 전에 자택으로 신청했을때는 꽝!이었는데, 조리원에 들어가서 바로 신청하니 당첨이 됐고, 배송된 제 크베맘박스를 보고 그 조리원으로 신청한 동기가 당첨이 됐어요. 다른 동기들은 집으로 돌아간 후에 신청하고 있는데, 아직 좋은 소식은 없네요.ㅎㅎ

제가 지금까지 마더박스를 4개 받았는데, 그 중 가장 컸어요.
 커다란 택배 박스보고 놀라고, 묵직한 핑크색 크라잉베베 박스에 놀라고, 빈 공간없이 꽉 찬 내용물에 놀라고...ㅋ

아기가 잘자다가 갑자기 깨서 울 때 정말 난감해요. 
'어디 아픈 건가??' 고민되는데, 크라잉베베 울음분석으로 우리 아이의 울음의 뜻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이제는 고민없이 우리아이의 울음소리를 구분하고, 기승전 배고픔이란걸 알게 되었답니다.ㅋㅋㅋ
그리고 더불어 좋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특히 분유를 잘 먹고 있어요.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옮길때 분유를 바꾸면서 며칠동안 아기가 설사하고 힘들어했는데, 조리원에서 집으로 옮겨서 바로 노발락ac를 먹였는데 아기가 탈도 없고, 변이 정말 좋아졌어요. 좋은 제품을 아이에게 먹이게 되어 기뻐요. 고민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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