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수월하다는 주변분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3년만에 다시 시작한는 육아는 아무리 둘째라도 쉽지가 않았어요^^;;
도통 왜 우는지... ㅜ.ㅜ
그런던 중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울음분석을 해주는 어플이 있으니 한번 써보자는 말에 냉큼..
다운 받아 사용해봤네요.. ^^ 신기하고 놀라워라~^^
물론 100% 맞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아기의 울음을 제대로 분석해주어 대응할 수 있었고, 또한 적어도 답답한 제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어 참 고마운 크라잉베베랍니다.
그런 크라잉베베의 앱 리뷰 이벤트다 보니.. 즐겁고 고마운 마음으로 열심히 썼는데^^
이벤트 당첨의 행운까지!! 정말 정말 기쁘고 좋았어용^^
당첨자 이름이 제가 아닐 수 도 있다며... 연락 오기 전까지는 반신반의도^^;;

아직 둘째는 범보 부스터를 쓸 정도로 크지는 않았고, 개구쟁이 첫째 아들이 사용하면 딱 좋겠더라고요^^
밥 먹다가 돌아다니기도 하고, 아기용 식탁의자는 이제 좁고 불편한지 앉기 싫다고 하고ㅠ.ㅠ
그래서 어른용 의자에 앉아 먹겠다고 해서 가끔은 넘어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불안해하며 밥을..ㅜㅠ
그래서 요즘은 밥상을 이용하고 있었거든요.. 요런 제품을 살까 고민도 했지만, 혹시나 애기가 싫다고 안쓰면..
소용없고 아까울 것 같아서 고민이었는데^^
마침 요런 선물을 받아 더 기쁘네용^^
아들을 앉혀 봤는데요..ㅋㅋ
역시나 흔들흔들.. 이거하면 안떨어진다고 했더니.. 더 열심히 흔들흔들^^;;
쓰다보면 이거마저도 불편하다고 할 수 있지만.. 현재는 너무 재밌어하고 안떨어진다고 신나하네요^^
크라잉베베 감사합니당!! 덕분에 즐겁고 안전한 식사시간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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