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케어 유리병 이유식 후기-

중기(7개월이상)으로 체험단 신청해서, 2개 받았어요. 단계에 따라 체험제품 갯수가 다르단 걸 모르고 신청했는데, 받고 나서 찾아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유리병제품이라 그런지 박스에 딱 꽂힌 채로 배송이 왔는데, 처음에 구멍이 4갠데 제품은 2개라서 뭐지? 했다가 찾아보니 원래 중기는 2개 체험하는 거였네요ㅎㅎ

암튼 유리병 이유식 처음 체험해봤는데, 뭔가 더 위생적인 느낌이라 첫인상 참 좋았어요. 병에 성분표시도 자세하게 잘 되어 있고, 택배포장도 안전하게 와서 첫인상 좋았어요.

먼저 먹이던 게 떨어져가는 찰나에 체험단 되어서 기분좋게 체험했어요.

저희 아이는 이유식 먹는 양이 또래 아이들보다 적은 편이라, 하나 열면 여러 번에 나눠서 먹이고 있거든요. 이번 제품도 그렇게 하려고 그릇에 더는데, 약간 끈끈한 풀 느낌이었어요. 이 끈끈한 느낌은 데우니까 좀 나아지더라고요.

끈끈해서 아이가 잘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게 왠걸!

넘 잘 먹어요!

저희 아이는 이유식을 늦게 시작하기도 했지만, 워낙에 이유식을 잘 안 먹으려 하는 아이라서, 굳이 많이 먹이려 애쓰지 않고 있거든요. 아이도, 저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요. 근데 이건 너무너무 잘 먹어서 놀랬어요!

그리고 다 먹고 난 후에 유리병도 상태가 넘 좋아서, 아이 음식 보관용으로 좀더 쓰려고 보관중이에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고, 유리병 이유식이 생소했는데, 아이가 넘 잘 먹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도, 아이도 기분좋게 체험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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