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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희 방울이가 20개월이 되었어요♡
이제 며칠 후면 나이로는 3세가 되겠네요
시간이 더디게 가는 듯 싶다가도
어느새 훌쩍 자라서 뛰어다니는 방울이를 보면..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구나 싶어요
​
신생아용 부터 시작한 기저귀는
벌써 5단계 XXL까지 발전했고 ㅋㅋ
갓난쟁이 때 쓰던 물품들은 이미 다 정리를 했는데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사용 중인 건
물티슈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물티슈 없는 육아는 상상할 수가 없어요
​
하지만 의외로 마음에 쏙 드는 물티슈를 찾는건
쉽지 않았는데요
저만 그런건 아닌지 맘카페나
 블로그를 보면
저처럼 기저귀와 함께 물티슈
유목생활 중이신 분들의
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더라구요
​
그래서 오늘은 협찬이지만 성분이나
두께감 모두 너무 마음에 들었던 아기용 물티슈를
리뷰 & 추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아기를 위한 착한 물티슈 누누베베 벅스인데요
무당벌레 모양의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물티슈가 도착하자마자
저희 방울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어요 ㅎㅎ
​
물티슈 디자인이 무당벌레인 이유는
어린 식물들을 괴롭히는 해충들의 천적인 무당벌레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
유해한 환경으로 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자는 누누베베의
철학을 담긴 디자인이랍니다


누누베베의 물티슈는 EWG 그린등급 중에서도
1등급의 원료만 사용하였고
8단계의 정제 과정을 거친 깨끗한 정제수만을
사용해서 만든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인데요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서 엄격한 품질테스트까지
완료하여 더욱 신뢰가 가는 제품이에요
​
사실 아기용품 고를 때 가장 신경쓰이는게
바로 제품의 안전성에 관련 된 부분이잖아요
특히나 물티슈는 아기 피부 직접 닿는 제품이기도 하고
입과 손도 수시로 물티슈로 닦아주다 보니
제품 성분에 예민해질수 밖에 없는데요
​
그런 점에서 누누베베 물티슈는
신생아도 안심하고 쓸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성분을
사용했고 제조과정 역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현재 누누베베에서 출시되는 물티슈는
썬플라워와 벅스골드, 벅스레드 총 3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서 오늘 리뷰드리는 제품은 벅스골드 제품이에요
평량 75gsm에 18x200mm 사이즈의
도톰한 무향 제품으로 누누베베의 3종 물티슈 중에
가장 도톰하고 사이즈도 큰 제품이에요


지금까지 얇은 평량부터 아주 두툼한 것까지
다양한 두께의 물티슈를 써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누누베베 골드의 75gsm
정도의 평량이 가장 실용적인 것 같아요
너무 얇으면 아기 엉덩이 닦거나 할 때
여러 장을 써야하고 너무 두꺼우면
뭔가 일회용인데 너무 아까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
    사이즈 역시 딱 좋았어요
밥먹고 아기 양손이랑 입 닦아주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에요

한 팩은 식탁 위에 그리고 나머지 한 팩은
기저귀통에 함께 뒀어요
더불어 저는 외출할 때도 휴대용이 아니라
캡형 물티슈를 들고 가거든요 ㅋㅋ
캡형 들고다녀야 뭔가 든든한 느낌 :)
그래서 마지막으로 기저귀 가방에도
한 팩 넣어두었어요
​
얼마전에 대량구매한 기저귀와 함께 차곡차곡♡
이것으로 저의 월동준비는 끝~!!


우리아기 입이랑 손도 슥슥~
(기저귀 뒤처리에도 당근 필수!!)
장난감도슥슥~
밥먹고 난 테이블도 슥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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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잘 닦이고 아기를 위해
안전한 무향 물티슈를 찾고 계신 육아맘님들께
누누베베의 아기물티슈를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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