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밤쌤이에요.
울 세연이 이제 슬~슬~ 어린이집 갈 준비하고 있어요. 어린이집 가려면 이것 저것 준비물도 많이 필요하잖아요. 꼭 필요한 준비물 먼저 챙기려구 해요.

울 세연이의 첫번째 어린이집 잇템! 유비맘의 코니 빨대컵 되겠습니다.
귀엽게 생겼어요. 마치 뿔이 난 듯한?! 캐릭터 느낌이죵? 저는 이거 보고 왠지 포켓몬같은데 나올 것 같은 귀여운 캐릭터가 떠올랐는데요. 손잡이는 왠지 귀 같은데 ㅋㅋㅋ 저만 그렇게 느낀걸까요?

​세연이에게 딱 어울리는 핑크색이에요.아... 세연이가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거네용!

뒷면을 보면 특별한 내용이 들어있는데요. 코니빨대컵은 샘방지 기능이 있어서 빨대꼭지를 살짝 깨물어야 물이 나온대요. 이거 모르면 아무리 빨대로 물을 마시려 해도 물 못마십니당. 

병은 정말 투명하네요. 깔끔해요. 라인 자체가 일자 형태가 아니라서 너무 귀엽구요. 빨대는 위에서 보았듯이 샘방지 기능이 있어서 안쪽이 막혀있어요.

그리고 편한점! 뚜껑이 일체형입니다. 그래서 너무 간편해요. 어휴... 맨날 집에서 뚜껑 굴러다니고, 외출할때마다 뚜껑 찾아다니고, 여간 힘든게 아니잖아요.
하나 더!
완전 분해가 되어서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는 점도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원래도 유비맘 빨대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코니빨대컵은 기존 사용하던 유비맘 빨대컵보다 빨대 줄기가 더 부드럽고 얇더라구요.

추가 들려있어서 아이가 어떻게 물통을 들어도, 설령 꺼꾸로 들고 있다고 해도 추가 퐁! 떨어져서 물을 마실 수 있게 도와준답니당.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의 손길이 여러 아이에게 나뉘어지다보니 아이 빨대컵이 물이 잘 안나오면 먹여주기 힘들거든요. 어쨋든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을 늘려야 하는데 코니빨대컵이 완전 딱인거 같아요.
 
드디어 세연이와 어린이집물병의 첫 만남! 이걸 사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나봐요. 일단 물병 모양 이리~ 저리~ 확인 해보구요.
마셔볼 용기를 내어 봅니당! 오앙!!!

 
입에 넣고 쪼오오오옥! 쪽! 빨아보는데요.

마셨는지 안마셨는지 일단 "하~~~~"하네요.

오잉... 그런데 물의 양이 하나도 안 줄어들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마셔보는 세연이...  코니빨대컵은 세연이에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하지만 세연이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두둥!
코니빨대컵의 입구 부분을 살짝 물고 물을 빨아야하는데 아직 그런 기능을 처음 만나봐서 어색어색... 저도 한참을 헤맸어요.
세연이도 곧 방법을 알게 되겠죠? ㅠㅠ 제발...
깨물고 마셔봐~ 라는 말에 아주 끊어져라 깨물어버리는 우리 세연이....  언젠간 방법을 터득하겠죠?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쟈! 어린이집 물병이 꼬오옥 필요하니까!
예쁜 코니빨대컵 들고 가서 뽐내보아요 우리 떼요니~




https://blog.naver.com/love_hcjh/222202174368

추천 0 신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