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시간이 갈수록 봄이 가까워져오면서 따뜻해진다기보다는... 추워지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ㅠㅠ 저는 집이 좁다보니 애기랑 주로 거실생활을 많이 하고 잠은 아기침대에서 재우는데요, 따로 패드가 없다보니 방수패드+속싸개를 깔아서 사용하는데 이게 딱히 보온 효과가 있지 않다보니 애기가 추워서 깨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ㅠ 그래서 고민 끝에 따뜻한 아기 겨울 이불, ‘뮤라 에코 도톰 이불’을 준비했어요.
뮤라 에코 도톰 이불은 국내 생산되는 제품으로, 아기의 피부와 잘 맞는 순면으로 외층이 구성되어 있어서 순면색으로 매우 깔끔해요. 아기 침구 라고 너무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것보다는 이런 단순하면서도 친환경스러운 디자인도 멋스럽네요.
면층을 4겹으로 직조하여 정전기가 발생하기 않고, 일반 솜이불보다 부피감은 적지만 이렇게 볼륨감이 있어 우수한 보온력을 제공한다고 해요. 적당한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아기가 덮으면 더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받았을 때 이렇게 주름이 잔뜩 져 있어서 구김인가 했는데요.. 알고 보니 원래 있는 주름이고 이 주름 덕분에 아가를 엎드려 재워도 호흡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요즘 아가가 엎드려 자기 시작했는데 혹시 모를 위험한 사고를 예방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맘에 쏙!!
뮤라 에코 도톰 이불은 뜨거운 물에 삶고 햇볕에 일광 소독하는 전통적 침구 사용 방식을 고수한다고 해요. 삶음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혹시 모르는 세균, 진드기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엄마 입장에서는 안심이 되네요^^ 아가가 요 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거든요...
촉감이 아주 부드러운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더 달라붙지 않아 갑갑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아요. 통기성도 좋아 땀이 많은 저희 아가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요 뮤라 에코 도톰 이불을 2가지 방법으로 사용중인데요, 하나는 아기침대 패드로, 다른 하나는 거실 매트로 사용하는 거에요. 저희 아가의 아기침대는 중고로 들여올 때부터 패드가 없어서 다소 딱딱하고 차가운 단점이 있었는데 요 이불을 접어서 깔아주니 훨씬 푹신하고 따스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다가 침을 흘리거나 땀을 흘려도 걱정없이 삶아주면 되니까 안심이에요. 형태성도 우수해서 자주 빨래해주어도 변형이 적답니다^^
거실에 매트로 깔아 놓기도 하는데요, 생각보다 꽤 큰 뮤라 에코 도톰 이불. 넉넉한 크기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니 경제적이기까지!! 오래 입으라고 아기 옷도 크게 사는 편인데 좋은 것 같아요.
요 위에서 요즘 터미타임도 하고 책도 보고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어요.
저는 주로 패드로 사용했지만 담요, 이불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보온성이 좋으면서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더욱 좋은 뮤라 에코 도톰 이불이었습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1. 블로그 후기 : https://blog.naver.com/namuyoon/221799184673
2. 카페 후기 : https://cafe.naver.com/sanmoschool/689168
3. 뮤라 홈페이지 후기 : https://www.mula.co.kr:14040/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8&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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