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드라마 솔솔매트!

드디어 기다리던 신제품 드라마 솔솔매트가 도착했어요.
세탁하느라 후기가 늦었습니다ㅎㅎ
(슬픈 사실은 날씨가 급 쌀쌀해졌어요ㅜ)

보관용가방에 3등분으로 접혀서 도착했어요. 남편이 커다란 가방을 보더니 또 뭐냐고... 자기껀 왜 자꾸 안사주냐며ㅎㅎ...
일단 체온조절이 힘든 내자식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드라마 솔솔매트의 뒷면은 모달소재이며, 앞면은 매쉬느낌의 천소재입니다.
크림색의 외피를 벗기면 내피가 또 있어요. 게워내도 매트본체까지 닫는 시간이 길어져서 유용할 것 같아요.
본체는 천사채같은 비쥬얼이에요.
제법 단단폭신한 느낌입니다.

구멍이 숭숭 있어서 통풍이 잘되고 땀이 덜 차는 구조인가봐요.
태열, 땀쟁이 아가들에게는 너무나 유용한 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외피는 세탁망에 넣어서 울코스로 세탁, 본체는 물로 세탁 가능하데요.

본체는 세탁기에 안들어가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샤워기로 씻겨줬어요.

새상품이라 냄새가 좀 나서 베란다에 이틀정도 환기시켜줬어요.
껍데기들을 다시 입히고 거실 한가운데 깔았답니다.
사이즈가 제법 넉넉해서 유아기까지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낮에는 거실에서 놀고(저도 같이 누워서 놀았는데 적당히 푹신한게 편하고 좋았어요. 열이차는 느낌도 덜했고요.) 밤잠 자기전에 콩당이 침대로 옮겨줬어요.
날은 쌀쌀하지만 역시 열, 땀쟁이라 아직도 땀을 흘리고 자요ㅜ
오늘은 시원하게 잘 수 있기를 바라며ㅎㅎ


당초 예정은 놀이방에 깔아줄 생각이었는데 침대교체를 하면서 놀이방 정리를 아직 못했어요. 거기다 자면서 땀을 흘리길래 밤에 사용하는게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옆에서 꿀잠자고 있는 콩당이를 보니 마음에 드나봅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남겼어요~~

https://m.blog.naver.com/qnrrl/22165634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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