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닙이란?


뭔가 하얀색 당근, 굵은 도라지같이 생긴 뿌리식물.


외국에서는 주로 구워서 먹거나 튀겨먹기도 한다고하는 식물이다.


당근보다 미네랄, 비타민, 칼륨이 많고 섬유질이 아주 풍부한 식물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인 '바람과 별무리'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식재료로 항상 그 맛이 궁금했었다.


주로 야채를 좋아하는 에이미나 그리스식을 좋아하는 제논의 요리에서 등장하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읽고 있었다.


우연치않게 체험단을 알게되었고, 과연 될까? 하고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 먹을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리뷰한다.

파스닙을 기른다는 것을 확 알 수 있는 파머스닙이라는 상표와 '우리땅 파스닙 100%'가 눈에 띈다.

인자하게 생긴 농부아저씨의 스티커가 눈에 보인다.
홈페이지 영상에 나온 대표님이랑은 좀 다르게 생겼다.

100ml 5포가 들어있고, 아직 홈페이지에서는 판매하고 있지는 않는것으로 보인다.

파스닙 차 1L짜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아직 판매하고있지 않은 파스닙 떡볶이 라는 메뉴가 눈에 보인다.

파스닙을 떡볶이에 넣는다는 것일까.. 이것도 나중에 체험단을 하면 꼭 먹어보고 싶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1포를 따서 유리컵에 담아보았다. 사진을 더 잘찍어야하는데..
진액의 맛은 약간.. 감기걸렸을때 먹는 파뿌리 끓인물..? 비슷한 느낌이다.
설탕당근이라고 불리기에 달달한 맛을 기대했는데, 나의 기대를 배신했다....

그렇지만 몸에 좋은 맛이다.
사실 그렇지않은가... 이러한 즙종류는 맛을 기대하고 먹는 것이 아니라 효과를 기대하고 멋는 것이라는 사실을..!

파스닙 한컵에는 6g의 식이섬유와 일일 비타민C 섭취량의 34%가 들어있다고 한다.
다른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을 빼더라도 충분한 양이다.

또한 비타민 B, E와 칼륨, 마그네슘도 풍부해서 세계 음식재료 1001에 속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궁금했던 채소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맛있게 잘 마시고 있다.

코로나에 걸려서 골골거리는 지금, 내 몸에 좋은 약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마실 예정..!




이 글은 크라잉베베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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