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제가 이런거 잘 안되는데 당첨이 돼서 완전 신기하네용^^

정신이 없어서 요새 아기 사진을 잘 못찍어주고 있네요~

저희 아기는 신생아실에서부터 다른 아기들보다 열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었어요ㅜ
친정이나 시댁이나 나무보일러 떼서 집안이 후끈후끈 해요 친정에 있는 동안 태열이 계속 있었고 얼굴이 까끌까끌했어요ㅜ 집에 와서 괜찮아지는듯했지만 한달전쯤 시어머니 돌아가시고부터 매주 시댁에 가거든요

이번에도 방이 너무 덥고..애가 낯가리고 불안해서 잠을 못자니 손으로 얼굴을 긁어대서 태열에 상처에 완전 울긋불긋했어요ㅜㅜ

아토베네 수딩젤 받고나서 보관했다가 쓰고있는 아토팜 크림 쓴 후에 쓸까하다가 설명서에 여름, 시원 이런 단어를 보고 얼른 발라줬어요~
크림 바를 때는 애가 엄청 싫어하는데 수딩젤은 시원한 느낌에 발림성도 좋아서 아기도 싫어하지 않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중요한건 진짜 하루이틀만에 빨갛게 올라왔던 태열이랑 뾰루지 같은게 없어지고 항상 달고살던 까끌거림도 없어졌어요ㅋㅋㅋㅋ얼굴이뽀샤시 해졌네용~

쓰던크림이아깝지만 앞으로는 아토베네 수딩젤만 쓸것같아요ㅋㅋ
저희애처럼 더위 많이 타는 애들한테는 필수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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