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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유아용 세제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닿는 물건들이 많다 보니 그만큼 성분에도 각별하게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의류나 이불은 세탁기에 넣고 세탁하면 되지만,
세탁이 어려운 카시트나 유모차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나 걱정이 되었어요.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주위에서 물려받을 용품이 많다 보니 더욱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운 좋게도 드라마의 분무형태의 유아용 세제를 만나게 되었어요.

왼쪽 주황색은 의류용, 오른쪽 하늘색은 주방용이에요.
드라마 세정제는 깨끗한 물을 전기분해한 하이테크 이온수로 만들어서 계면활성제, 방부제, 화학성분 등의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세제에요!

​우선 저는 얼마 전 구매한 귀여운 애니멀 헌팅 트로피에 뿌려보려고 준비했답니다.
너무 귀엽죠??
생각 없이 들렀던 이마트에서단돈 개당 5,000원에 업어왔답니다. ㅎㅎㅎㅎ
나중에 아이방 꾸밀 때 벽에다가 걸어주려고요.
한데 이 이쁜 헌팅 트로피들이 뒷면에 단단한 판이 덧대어져 있어서 세탁하기가 힘들겠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드라마 유아용 세제가 있으니까 괜찮아요!ㅎㅎㅎ

그냥 투명한 무향의 액체이고 손에 닿으니 약간 미끌미끌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분무한 뒤에 수건으로 쓱쓱 닦아주었어요.

99% 살균에 탈취까지 된다니 이제 안심하고 방 꾸밀 때 사용할 수 있겠어요.

이번엔 친구에게 물려받은 코야책이랑 거울이 달린 자동차 인형에도 뿌려보았어요.
아무래도 보관을 하다가 물려받은 거라 살균이 조금 신경 쓰이는데 칙칙 뿌리기만 하면 되니 간편해서 참 좋네요.

분무 방식은 총 두 가지로 되어있어서 원하시는 분무 방식으로 뱅글뱅글 돌려서 사용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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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세제를 사용해보았어요.
과일, 채료류나 유아식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화학물질이나 불순물, 식중독균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대요.

우선 이유식 숟가락에 칙칙 뿌려보았어요.
앞, 뒤로 뒤집으면서 꼼꼼히 뿌려주고, 물로 헹구기만 하면 끝!! 이에요.
치발기에도 뿌려보았답니다.
치발기 역시 잠시 놔두었다가 물에 헹궈주면 끝이에요.
헹궈보니 좀 더 뽀득뽀득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아이가 태어나면 젖병 세척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과일, 채소류 표면의 화학물질과 불순물 제거!!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토마토를 꺼내서 씻어보았어요.
드라마 세제를 뿌리니 칼륨으로 된 파우더 세척제를 사용할 때처럼
빨간색 물이 빠져나오면서 세척되고 있단 느낌이 들더라고요.

잠시 놔두었다가 뽀득뽀득 흐르는 물에 헹궈주었어요.
왠지 반짝반짝 잘 닦인 느낌이 들었답니다.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아마도 주방용 세제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주방에서 제가 다 사용해 버릴 것 같네요. ㅎㅎㅎㅎ



드라마 유아용 세제
쉽게 칙칙 뿌렸다가 수건으로 닦거나 흐르는 물에 헹궈주기만 하면 되는 너무 쉬운 방법만으로
99% 살균, 세척이 가능하니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 천천히 시작하게 될 출산준비에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드라마 유아용 세제야!!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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