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발락AC 체험단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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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림채아윤 작성일18-07-28 03:50 조회1,692회 댓글0건본문
우리 채아는 37주 2일에 태어나서
아빠의 장을 쏙 빼닮아 꾸륵꾸륵쟁이에 뿡뿡이쟁이라지요 ㅠㅠ..
아빠도 소화가 잘 안되고 장이 예민해서..
매운거 잘 못먹고..
어렸을땐 우유도 잘 못마셨다니 말 다했죠 뭐..
사실.. 지금도 아침 빈속에 우유는 먹지 않는 편이거든요 ( _ _ )...
우리 채아는 크라잉 베베 어플을 사용하고있어요
조리원에서 2주 친정에서 2주를 지내고 집에오니..
새벽에 그렇게 울고.. 잠도 안자고.. ㅠㅠ.. 엉엉..
기저귀를 갈아주고.. 분유도 주고했는데도 자꾸 우니..
얼마나 눈물이 나고 당황스럽던지요..
그러던 차에 조리원 동기 엄마분께서
크라잉베베라는 어플을 소개시켜주셨더랬죠..
거의 90%는 일치하는 듯 해요..
이것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기회에..
(... 저는 첫째맘이고..아가가 한명인데도.. 포스팅할시간이 별로 없네요 왜죠?.. ㅠㅠ)
크라잉 베베어플에서는 이벤트도 많이 하고 체험단도 많이 모집해요
수많은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중에 제 눈에 들어온것은 바로바로//
무려 노발락 AC에 대한 체험단 모집 이벤트였어요
제가 응모 댓글에 작성한대로
채아는 조리원에서부터 센서티브를 먹었고
곧잘 황금변을 잘 보곤 했지만..
친정에서 돌아와서부터는..
새벽에 잠을 안자고 울고 보채고..
어찌나 힘이 들었는지 몰라요..
채아같은 경우는 울때도 응애응애가 아니라..
아아아악 이렇게 악을 쓰면서 우는터라..
새벽 이웃분들께도.. 너무 죄송하고..
제일 큰 문제점은..
아가가 그렇게 울때마다 거의 경기를 일으키는 것처럼 울곤해서..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열이 나는것은 아니라서 응급실에 뛰쳐가지는 않았으나..
할 수 있는것을 다 했는데도 불구 아이가 너무 자지러지게 우니까..
저도 새벽에 얼마나 울었는지...
그러다가 문득 배 앓이 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서 폭풍 검색을 해보았죠..
배 마사지도 열심히 해주고..
유산균도 바꿔보았는데도 별 효과도 없어서..
결국 소아과에 가게 되었어요..
당연 예상대로 신생아 배앓이 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안내문도 받았는데
배앓이 전용 저유당 분유 센서티브랑 노발락 AC..
저는 센서티브를 수유중이기에
쌤께서 지금 바꾸진말고 일단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약과 유산균을 처방해줄테니
먹어보고 그때도 엄마가 맘이 아프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바꾸라고 하셨었어요
이때만해도 안되겠어서
이마트 압타밀을 사다놓았고 진료 보고 바꿔 먹이려고 아직 뜯지않은 상태라서..
결국 그냥 환불하고 약을 먹이고 센서티브를 계속 먹였는데
배 아파하는건 조금 호전되었으나
여전히 게우고 하는 증상은 지속 되었어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는 하지만..
언제가 될런지 기약없는 시간들이었고..
주위에서 자꾸 시간시간 거리니..
짜증만 늘고ㅠㅠ.. 지쳐만 가던 찰나에..
요렇게 집에 노발락이 드디어 상륙했어요
먼저 노발락의 장점들을 살펴보아야겠죠?
드디어 개봉
두근두근
노발락의 모습입니다!! 위 뚜껑이 플라스틱 뚜껑이에요
노발락에대한 설명과 성분, 원재료등이 나와있으며
혹시나 알러지가 있는 아가들은 주의해달라고 쓰여있어요
수유방법이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한가지!!
저는 센서티브만 먹여봤었는데요
센서티브는 1스푼에 물 40ml이지만
노발락은 1스푼에 물 30ml에요!!
이부분에 있어 착오가 없으셔야할거같습니다.
분유마다 스푼 수와 물의 양이 다를 수 있으니
분유를 바꿔서 먹일경우 항상 이 표를 보고 수유하세요!!
채아는 지금 160ml를 먹었었는데요
한번에 노발락으로 바꿀 순 없기때문에
노발락1스푼 = 30ml
센서티브3스푼 = 120ml
총 양 = 150ml
이렇게 수유하고있어요
제조국과 유효기간이 쓰여있습니다
요즘은 손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따개인 캔들이 많이 나오는데
노발락에서도 요런 따개 모양을 볼 수가 있네요
저부분을 들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드디어 개봉//
읭??
노발락에서 제일 아쉬운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푼이 파묻혀있어요..
물론 당연히 분유를 준비하면서 손을 씻긴 하지만..
그래도..
ㅠㅠ..
아쉽긴 하더라구요..
한스푼을 담아보았는데요
와..
뭐랄까 분유 입자라고 해야하나요?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센서티브는 뭔가 꺼끌꺼끌 느낌이라면..
이거는 눈 밟는 느낌처럼 사각사각한 느낌이에요..
엊그제 도착해서 오늘 새벽 수유까지하고 우리 채아는 꿈나라에서
또 많은 것들을 복습하고 학습하고있는 중이에요
첨 부터 많은 양을 줄 순 없어서
일단 한스푼씩 넣었었구요
8일정도는 수유해야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더라구요~
조급해하지않고
오늘부터 양을 늘려보려합니다.
배앓이하는 아가가 있는 엄마 아빠는요
비싼것도 상관없구요
먹다 버리게된대도 상관없구요
그저 바라는 것이라고는 우리 아가들이 아프지 않고
편했으면 하는 그 바람 뿐입니다.
유산균을 두번 교체해서 세번째 제품 복용중이고
젖병도 조리원에서 준 그린맘을 사용하다가 유미가 좋다해서 먹여봤는데
안맞아서 더블하트를 쓰고있어요
분유같은 경우에는 몇번 바꿔야되나? 했다가도 아직 바꿔보지 않았던 부분은
분유를 바꾸기 전에 나머지를 조금씩 바꿔보라는 조언과
센서티브 자체도 배앓이에 도움이 되는 분유이고
조리원에서부터 잘 먹어왔었고
황금변을 잘 보았었기 때문이에요
아이가 자라면서 분명 배앓이는 개선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그 인고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부모의 역량과 선택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채아는 벌써 93일이고
조금 큰 만큼 예전처럼 분수토같이 게우거나 하는건 거의 없어졌어요
하지만 아직도 가스가 많이 차고
살짝씩 게우는 부분은 있네요
정답은 어디에도 없는거같아요
계속 맞는걸 찾아가는 수밖에요
노발락을 먹여서 장이 많이 편해지면
이제 2단계 분유를 또 준비해야겠지요?
오늘도 엄마아빠들의 새벽이 안녕하기를 바래봅니다.
* 이 포스팅은 크라잉베베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사진을 포함한내용은 블로그에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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