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에 선물받은 방수요가 있긴 하지만, 여자아이라도 방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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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콩이맘 작성일18-03-14 16:54 조회3,404회 댓글2건본문
지난 설에 선물받은 방수요가 있긴 하지만,
여자아이라도 방수요 두 개는 필요하다는 말에 하나 더 알아보고 있던 참에 급 득템 //ㅅ//
방수요가 없으면 애기 기저귀 갈 때 크리티컬 hit(!)을 맞을 수도 있다고.
친정엄마도 #애기방수요 가 가장 많이 쓰이는 소모품이라고 할 정도로 'ㅅ'a 오래전부터#필수육아템중 하나인 것 같아요.
#방수요 란, 아기가 누울 자리에 깔아두는 얇은 패드(요)라고 생각하심 되어요.
위쪽은 아가가 구를 수 있을 정도로 톡톡한 천이지만,
아래 바닥면은 방수천으로 되어 있어 그 위에 물을 쏟거나, 아이가 쉬를 하더라도 밖으로 새지 않죠.
기저귀를 갈 때 아가들이 쉬/응가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아기침대를 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방수요가 필수죠.
베이비 페어나 이런 곳들에서 좀 많이 둘러보고 만져봤는데, 그 중에서도 명성만큼 괜찮은 것 같아 급 장만하고 씹고뜯는 후기.
#국민방수요 브랜드라 불리는 #뮤라방수요 의 신제품,
#에어와플방수요 입니다.
면과 폴리에스테르,나일론 혼방으로, 방직의 메카 대구에서 생산한 국내제품.
다리미는 안되지만, 물빨래가 가능하네요 :D
베이비페어에서 사는 몇몇 저가상품은 몇 번 빨고나면 방수기능이 안된다고 하던데, 다행히 이건 후기마다 시원하게 빨아도 된다고 했음.
(아니 몇번 빨고 방수 안 되면 그게 무슨 방수....)
뮤라는 유명하긴 하지만 정확히 뭘 생산하는지는 몰랐는데, 수건, 아가옷,잠자리패드,수건 등등 다양하게 생산하는 곳이었네요.
뮤라의 제품은, 봉제 없이 여러 층의 원단을 한 번에 짜서 나오는 특수기술로 짜낸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통기성이 좋아 건조가 빠르고, 자주 빨고도 변형이나 망가짐이 없다고 해요.
(심지어 삶을 수도 있다고!)
뮤라 방수요의 특징, 그리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적은 종이가 함께 왔어요.
애초에 뮤라방수요는 사용하는 엄마들을 고려해,손빨래가 아닌 세탁기&일광건조를 한다는 걸 전제로 만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삶거나, 고온건조는 안 되고, 이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색깔있는 옷과 분리해서 세탁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거즈방수요와 방수요의 차이가 인상깊었습니다.
베페에서 저렴하게 나왔던 방수요들이 거즈방수요였구나...싶었어요.
거즈방수요들은 훨씬 얇아 건조가 잘 되지만, 소재,흡수력등은 일반 방수요들이 훨씬 우수하다고.
아가가 눕는 윗면(위)와 방수면(아래) 확대샷.
위쪽은 은근한 미색에, 가슬가슬한 뭔가 여름 요 같은 느낌의 천. 까칠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래쪽은 매끈매끈한 재질의 코팅천. 이 면이 나일론가봐요.
도노도노 범퍼침대(M)에 놓으니, 딱 요 정도사이즈입니다. 콩이 기저귀 뗄 떼까지는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육아선배가 말해주길 'ㅅ'a 기저귀를 떼도 꼬꼬마들 배변훈련시즌(밤에 오줌싸거나...)에 엉덩이에 깔아주는 용도로도 쓴다고.
침대나 매트를 버리지 않는다고.
방수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일단 깨끗한 생수를 부어 보았습니다. (어차피 쓸 거긴 하지만 미관상;;)
물을 붓자마자, 겉에 물방울이 남아있지 않고 샥 스며듭니다.
뒷면을 뒤집어보면 물기따위ㅋ
만져봐도 보송보송 한 방울도 배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아기 오줌 1회 분량정도는 부었는데, 다 흡수해서 머금고 있는 듯.
잘 빨아서 일광건조.
최근 급 따스해지고 햇살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이렇게 널어놓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기본 방수기능에 충실한 건 물론이거니와
톡톡하고 폭신한 볼륨감도 좋고, 관리하기 좋은 구조로 짜여진 것도 두루 마음에 쏙 드는 제품.
조리원 동기들이나 주변 동료들 #출산준비 #출산선물 줄 일이 있으면 요걸로 해줘야겠습니다. 전 완전 호♡
#방수요 #뮤라 #크라잉베베 #에어와플방수요 #아기방수요
여자아이라도 방수요 두 개는 필요하다는 말에 하나 더 알아보고 있던 참에 급 득템 //ㅅ//
방수요가 없으면 애기 기저귀 갈 때 크리티컬 hit(!)을 맞을 수도 있다고.
친정엄마도 #애기방수요 가 가장 많이 쓰이는 소모품이라고 할 정도로 'ㅅ'a 오래전부터#필수육아템중 하나인 것 같아요.
#방수요 란, 아기가 누울 자리에 깔아두는 얇은 패드(요)라고 생각하심 되어요.
위쪽은 아가가 구를 수 있을 정도로 톡톡한 천이지만,
아래 바닥면은 방수천으로 되어 있어 그 위에 물을 쏟거나, 아이가 쉬를 하더라도 밖으로 새지 않죠.
기저귀를 갈 때 아가들이 쉬/응가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아기침대를 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방수요가 필수죠.
베이비 페어나 이런 곳들에서 좀 많이 둘러보고 만져봤는데, 그 중에서도 명성만큼 괜찮은 것 같아 급 장만하고 씹고뜯는 후기.
#국민방수요 브랜드라 불리는 #뮤라방수요 의 신제품,
#에어와플방수요 입니다.
면과 폴리에스테르,나일론 혼방으로, 방직의 메카 대구에서 생산한 국내제품.
다리미는 안되지만, 물빨래가 가능하네요 :D
베이비페어에서 사는 몇몇 저가상품은 몇 번 빨고나면 방수기능이 안된다고 하던데, 다행히 이건 후기마다 시원하게 빨아도 된다고 했음.
(아니 몇번 빨고 방수 안 되면 그게 무슨 방수....)
뮤라는 유명하긴 하지만 정확히 뭘 생산하는지는 몰랐는데, 수건, 아가옷,잠자리패드,수건 등등 다양하게 생산하는 곳이었네요.
뮤라의 제품은, 봉제 없이 여러 층의 원단을 한 번에 짜서 나오는 특수기술로 짜낸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통기성이 좋아 건조가 빠르고, 자주 빨고도 변형이나 망가짐이 없다고 해요.
(심지어 삶을 수도 있다고!)
뮤라 방수요의 특징, 그리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적은 종이가 함께 왔어요.
애초에 뮤라방수요는 사용하는 엄마들을 고려해,손빨래가 아닌 세탁기&일광건조를 한다는 걸 전제로 만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삶거나, 고온건조는 안 되고, 이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색깔있는 옷과 분리해서 세탁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거즈방수요와 방수요의 차이가 인상깊었습니다.
베페에서 저렴하게 나왔던 방수요들이 거즈방수요였구나...싶었어요.
거즈방수요들은 훨씬 얇아 건조가 잘 되지만, 소재,흡수력등은 일반 방수요들이 훨씬 우수하다고.
아가가 눕는 윗면(위)와 방수면(아래) 확대샷.
위쪽은 은근한 미색에, 가슬가슬한 뭔가 여름 요 같은 느낌의 천. 까칠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래쪽은 매끈매끈한 재질의 코팅천. 이 면이 나일론가봐요.
도노도노 범퍼침대(M)에 놓으니, 딱 요 정도사이즈입니다. 콩이 기저귀 뗄 떼까지는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육아선배가 말해주길 'ㅅ'a 기저귀를 떼도 꼬꼬마들 배변훈련시즌(밤에 오줌싸거나...)에 엉덩이에 깔아주는 용도로도 쓴다고.
침대나 매트를 버리지 않는다고.
방수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일단 깨끗한 생수를 부어 보았습니다. (어차피 쓸 거긴 하지만 미관상;;)
물을 붓자마자, 겉에 물방울이 남아있지 않고 샥 스며듭니다.
뒷면을 뒤집어보면 물기따위ㅋ
만져봐도 보송보송 한 방울도 배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아기 오줌 1회 분량정도는 부었는데, 다 흡수해서 머금고 있는 듯.
잘 빨아서 일광건조.
최근 급 따스해지고 햇살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이렇게 널어놓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기본 방수기능에 충실한 건 물론이거니와
톡톡하고 폭신한 볼륨감도 좋고, 관리하기 좋은 구조로 짜여진 것도 두루 마음에 쏙 드는 제품.
조리원 동기들이나 주변 동료들 #출산준비 #출산선물 줄 일이 있으면 요걸로 해줘야겠습니다. 전 완전 호♡
#방수요 #뮤라 #크라잉베베 #에어와플방수요 #아기방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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