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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3살된 저희 아들은 피부가 건조해서 로션을 고를 때 저는 주로 보습정도와 성분을 보고 고른답니다.
이번에 당첨되어 써본 아토베네 데일리 리프레쉬 로션과 수딩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제품이었답니다. ^^

먼저 로션부터 소개드릴게요.
160ml용량으로 향은 없구요, 흰색의 묽은 제형의 텍스쳐예요.
딱 만졌을 때 무겁지 않고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랍니다. ^^
제 손에도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봄이라 건조하고 관리도 못해 거칠어진 제손에 발라보았는데
바르면서 촉촉해지는게 금새 느껴집니다. ^^
그리고 물로 씻어도 미끄러짐없을만큼 순해요.
제가 핸드크림으로 갖고 다니고 싶을 정도랍니다.

아토베네 데일리리프레쉬로션이 아기 보습제품으로 좋은 이유는
먼저 3중 수분막이 형성된다는 점이예요.
로션을 바르면 수분을 채워주고 레시틴 성분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잠금역할을 하면서
세라마이드가 수분장벽을 강화해줘요. 
그리하여 피부에 수분이 균형을 이뤄주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여기에 자연에서온 5가지 식물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해주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한련초잎추출물이 피부 자극을 완화해주며
느릅나무뿌리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또한 병풀추출물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무화과추출물이 피부를 건강하게 개선시켜줘요.
마지막으로 줄맨드라미씨추출물이 피부가 스스로의 힘을 길러줄 수 잇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여기에 보습제품하면 빠질 수 없는 셰어버터까지 함유하여 자극없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 그리고 활력까지 불어넣어준답니다. ^^

제가 로션 전성분도 살펴보았는데요,
주로 화해앱에서 성분을 따져보는 편이예요.
제품에도 EWG  평균 1등급 성분만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검색하니 정말 맞더라구요.
여기에 파라벤이나 프탈레이트같은 유해한 물질을 배제하여 민감하고 소중한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발라줄 수 있답니다. ^^

그리고 수딩밤~
라벤더향이 정말 기분좋게 나는 제품이예요.
아토베네 수딩밤은 캐모마일, 카렌듈라, 아르니카 총 3가지 꽃 성분이 외부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해주는 효과가 있구요.
셰어버터와 콩오일을 첨가하여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준답니다.
아기에게 수딩밤을 발라준 밤과 깜빡하고 발라주지 않은 밤을 비교해보았는데 확실히 발라주니까 더 잘자는 것 같아요.
강하지 않고 솔솔 풍겨오는 라벤더향이 아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발라주는 저 역시 편안함을 느끼고 안정감을 느꼈답니다. ^^

새로운 보습라인을 찾던 저에게 보습끝판왕 아토베네 데일리리프레쉬로션과 수딩밤이
효자템이 되었네요.
저도 같이 발라서 아기와 저 꿀피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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