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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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후 68일된 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신생아때부터 저희 아기는 게워내는 것도 잘하고 속이 많이 불편한지 밥먹고 나면 제대로 누워있는 적없이 항상 안아줘야 할 정도로
속이 불편한 아기였어요.
하지만 이정도는 별로 저를 힘들지 않게 하는데
제가 육아하면서 제일 힘든건 밤에 엄청 자지러지게 우는거예요.ㅠㅠ
달래도 달래지지 않고 우는 아기안고 이방 저방 왔다갔다하는데 저도 지치더라구요...
귀도 어찌나 따가운지....
아기들이 밤에 우는 이유야 다양하죠.
일단 영아산통, 즉 배앓이인 경우도 있고, 성장통이나 잠투정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저희 아기는 혼합수유하고 있는데 게워내는거나 이런거보면 소화력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소화에 좋은 노발락AC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노발락은 특수분유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노발락을 먹이는게 아니라
일 수유 횟수를 정해서 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노발락AC 는 한스푼에 30ml로 계산해 조제하는거라고 하네요.
참고로 물에 잘 녹는 편이 아니니 여러번 흔들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노발락AC가 소화가 불편한 아기에게 좋은 이유가 유당을 줄여서 라고 하더라구요.
영양학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유당만 함유하여
 소화가 잘 되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맛은...아기 먹던 거 남아서 먹어봤는데 달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유당이 많지 않아서 달지 않은가 했는데 유당고 단맛은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ㅋㅋㅋㅋ

저희 아기는 혼합수유 중인데 50일 전부터
젖병 거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모유는 잘 먹는데 분유는 잘 안먹고 혀로 밀어내고 울더라구요..
아 정말 뭐 하나 쉬운게 없는 육아예요.
입맛 까다로운 저희 아기....
그래도 저는 꿋꿋이 혼합수유를 할 계획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부유수유를 시도해서 먹여보았답니다.

결과는....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사진처럼 3월 14일에 개봉해서 지금 일주일 넘게 수유중인데 중간에 젖병을 완전히 거부해서 못 먹인 날도 있고 어떤 날은 겨우 다 먹은 날 혹은 40ML이정도 만 먹은 날도 있는데
확실히 노발락을 먹은날과 안먹은날은 차이가 있어요.
노발락ac을 먹은 날은 밤에 자지러지게 우는게
전~~~~혀 없어요.
졸려서 잠투정정도로 칭얼 대는 것말고는 없어서
정말 순하게 밤을 보낸답니다.
노발락을 먹은 날과 안먹은날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아 정말 밤에 덜 우는것만으로도 살것같네요.
배앓이로 힘들어하는 아기라면 노발락ac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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