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2주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참고로, 우리 아기는 이제 60일 된 아기에요!
수유쿠션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크기와 포장상태입니다. 가방이 있어서 쉽고 청결하게 보관 할 수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수유쿠션은 이런 가방이 없어서.. 엄청 큰 봉지에 담아 보관했었거든요.ㅎㅎ
처음에는 너무 단단하다고 해야하나 딱딱한 느낌이라서 아픈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는데.
사용하고 있던 수유쿠션은 가볍고 말랑한 느낌이거든요.
사용해보니, 단단하지만 전혀 아프지 않구요. 단단하니 오히려 안정감이 있어서 좋아요.
등받이도 단단해서 허리에 들어가는 힘이 줄고, 자세를 편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허리부분 안쪽에 빨간색 부분은 메쉬소재에요.
수유하면 아기와 붙어 있으니까 열이 많이 나는데,
허리부분에 메쉬소재를 사용해서 좋은거 같아요.
사진으로도 보이는데
쿠션 안쪽으로 엄마 쪽으로 경사가 져서 아기가 엄마 쪽으로 편안하게 안겨진 느낌이에요.
수유할때 자세가 엄청 중요하잖아요.
자세를 따로 잡으려고 하지 않아도 아기만 옆으로 눕히면 자세가 잡아지는게 신기했어요.
디자인이 머리쪽이 엉덩이 쪽보다 높게 경사가 져서
따로 수건을 받치거나 팔을 넣어 머리쪽을 높여 주지 않아도 되니 팔이 너무 편해요.
또, 분유를 먹일때에도 쿠션위에 그대로 놓구 수유하는데 경사가 있어서 그런지 아기도 편하게 잘 먹더라구요.
수유쿠션이 2개가 되었으니, 하나는 방에 하나는 거실에 두고 사용해야지 했는데요.
2주동안 사용하면서 기존에 사용했던 수유쿠션은 점점...찾지 않게 되더라구요.
수유쿠션을 사용하는 이유가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자세로 수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인데.
베이비스텔라 수유쿠션은 정말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자세를 잡아주는 수유쿠션이에요.
우리 딸은 열도 많아서 수유하고 나면 등도 뜨거워 지고, 목이랑 귀에 땀띠도 나고 그랬어요..ㅠㅠ
스폰지에 구멍이 있어 통기가 잘되어서 그런지 땀띠도 좀 나아지구 제가 느끼기에도 열이 좀 덜 느껴져요.
열많은 아기, 허리 아픈 엄마, 수유자세잡기 어려운 엄마,
베이비스텔라 수유쿠션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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