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로잉 베이비 공룡필로우 체험후기 ♡

비염때문에 자주 코감기가 걸리는데다가 중이염까지 걸리면서
맨바닥에 누워서 분유먹이지 말라던 의사쌤의 말씀이 있었어요.
항상 수유쿠션에 눕혀서 먹이긴 했는데,
오래사용해서인지 가운데가 푹 꺼져가던차에
공룡필로우 체험단에 당첨되는 행운이~~!!! ?

받자마자 꺼내보고 생각보다 단단,묵직한 쿠션감에 한번,
큼지막한 사이즈에 또한번 놀란 후,
설명서보고 바로 세탁에 들어갔지요~
통돌이 세탁기에 넣고 물을받아 충분히 흡수시킨후,
일반세탁으로 돌렸는데도 뒤틀리거나 꺼짐없이 그대로~?

이틀정도 뽀송뽀송하게 말린 후, 분유먹이기 시도~!
오오~~ 7개월이지만 10kg이 넘는 우리 통통이가 누워도
끄떡없는 쿠션~ 심지어 옆부분을 같이 베고 누웠는데도
흔들리거나 같이 눌리는것도 없이 안정감이 있어요.
(흔들림 없는 시몬스네~~! 라는 아빠말. ?)

분유 다먹고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 ?
신기한지 탐색을 마친 후에 잠자리에 같이 뒀더니
엎드려서 물고빨고하면서 스스로 편한자세를 잡기도해요.

엎드리더라도 상체가 높으니
신생아때부터 역류가 많은 아이였는데, 그 걱정도 덜 수 있을듯.
앉아있을때 허리를 받쳐주니
뒤로 넘어가서 바닥에 머리 쿵 하는것도 막아주고,
용용~~ 하면서 놀아주니 깔깔대면서 웃기도하네요.

면 100%에 편백주머니까지 있어서 빨고 놀아도 안심~

껴안고 잠들기도하고,
잘때 이리저리 뒤척이고 굴러다녔는데
공룡필로우가 묵직하게 자리를 잡고 밀리지않으니
더 아늑하게 잠드는것 같은건 엄마의 생각일까나~?

진작 알았으면 내돈주고 수유쿠션으로 구매했을지도~
(4개월때부터 스스로 젖병 잡고 먹던아이라서 ㅎ)
여러모로 쓰임새 많은 공룡필로우~
애착인형으로 좋을것같긴한데, 무거워서 들고다니긴 힘드니
나중에 엄마표 미니 용용이를 만들어줘야겠어요. ^^


https://story.kakao.com/dis86/eEmg9T2tR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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