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육아템은 바로 수유쿠션입니다.

임신하면서 바디필로우를 구입했고,
바디필로우 겸 출산 후 수유쿠션으로 이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허리도 다리도 여기저기 쑤셔요 ㅠ
그러다 크라잉베베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었고
드디어 당첨된 베이비스텔라 3D 수유쿠션입니다.
(사실,,, 몇번이나 응모했어요 ㅋㅋ)

그럼 천천히 살펴봅시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아이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도록 밤하늘의 별을 모티브로 해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GEMINI (제미니) - 쌍둥이 자리
​밤하늘을 촘촘히 수놓은 스텔라처럼 충만한 우정과 사랑의 상징으로
작은별들이 고르게 배치된 브라운 / 그레이 단색톤 원달을 사용해서 우아함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
엄마의 배쪽으로 경사가 져서 아기가 엄마쪽으로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수유 시 아기배/엄마배가 착착~ 수유하면서 굳이 몸쪽으로 아이를 당기거나 안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챡~


머리쪽이 엉덩이 쪽보다 더 높게 경사가 져서 수유시 역류방지와 소화도 편안하게 도와줍니다.

​등받이는 또!
엄마의 허리를 든든하게 지지해줘서 허리도 아프지 않아요!


아이랑 붙어있으면 더운데
메쉬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허리에 땀이 차는 것을 줄일 수 있어요

​
그럼 이제 속도 구경해볼까요?
  

충천재는
아래위로 통기가 잘되게 23개의 구멍이 있어서 아기 등에 땀이 덜 차게 만들어 준대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엄마는 메쉬소재로 시원하게
아이는 통기구멍으로 시원하게
저도 아이도 수유 시 땀뻘뻘 흘리는 일은 없더라구요.

 ​​
뒤집어 보면 지퍼로 커버가  씌워져 있어요.
아이제품은 침이나 수유 시 흐르는 모유나 분유로 오염되기 쉬운데
커버는 지퍼로 분리하여 중성세제로 조물조물 세탁이 가능해요.

날씨 좋은 날 세탁해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건조되어서 오전에 휘릭 빨라서 널어두면 한두시간만에 건조되더라구요.


여러 장점이 있어서 2주간 사용해보니 정말 좋았어요.

그중에 가장 좋은 점은
아이수유시 자연스럽게 밀착된다는 것이었어요.
아이는 막울고 급하게 수유하느라 수유자세가 제대로 안될때는
목도 허리도 머리받치느라 팔도 다리도 아팠는데
이 제품은 눕히면 아이가 스르륵~ 굳이 아이몸을 당기지 되니 목과 허리 팔이 아픈일은 없었어요.

다만,
조리원에서 사용했던
많이 사용하시는 마더스 *** 제품들 보다 살짝 무거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통기 구멍있는 충전재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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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모유수유 시작한지 4개월
수유쿠션이 작으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수유쿠션을 만나게 되어 좋았어요.

수유하는 모습은 올리기가 부끄러워서 아들래미 그냥 수유쿠션에 올려놨더니,
자기 사진 찍는줄 알고 자꾸 카메라를 보는군요

제가 아이를 굳이 끌어당기지 않아도
저렇게 제배와 아이배가 착~
머리부분도 경사가 있어서 아이가 편안하게 기대고 있네요.

​
수유쿠션 아직 구입하지 않으셨다구요?
아니면 ​
저처럼
아무쿠션이나 막 받치고
수유하다 팔이고 다리고 어기저기 쑤시는 육아맘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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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BXSAG6Tla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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