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미미 일회용젖병 후기입니다.
귀요미 공주님이 태어난후 외출이라도 하려면. 첫째딸님.젖가락통,물병,간식, 김치(김치녀거든요ㅡ정말사랑하죠)도 모자라 둘째의 분유,젖병,물병,간혹젖병세제,손수건, 속싸개,기저귀.....등등 말안해도 아시죠?
외출한번 하려면 백팩 두개도 모자랐죠.
이런 제게 일회용젖병은 필수였으나 구매후 먹지않을까봐, 장식품으로 전락할까봐 미루고 또 미뤘는데 기회를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전 주황색이였는데....어찌나 간지 나던지요.
ㅋ
울큰 딸이 자기것이냐며 한참을 뛰며 좋아했는데...ㅋㅋ

외출시 짐이 퐉 줄었어요.
울 신랑...이게 요물이라며...저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주 사용자인 둘째가 좋아하는게 문제 였어요.
배고프면 어쩔수없이 먹겠지.....하는 걱정을 하면서도 보편적인 꼭지 모양이니 잘 먹을수 밖에 없겠네 하는 믿음도 있었어요.

정말 잘먹고 트림도 잘하고 소화도 잘시키고....니플이 3개나 있어 장거리 당일 여행도 문제없네요.
완전 요물이네요~~~


https://story.kakao.com/_f5Gil4/fMjLS3q6R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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