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아기물티슈 체험단에 당첨된 아기코끼리 닉네임의 김주하네입니다.
우리 주하는 물티슈 샘플박스를 받기전 분유를 먹어볼 기회가 생겨서 난생처음 먹어보았어요.

새벽에 분수토를 하더니 호전되지않고 설사가 지속되더니 결국 탈수로 입원을 하였어요.
장염이 심해서 오늘이 벌써 16일째네요.
멋드러지게 체험단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마음이 초조하다보니 이렇게 늦게 양해글을 씁니다.

장염에 걸린 우리주하는 현재도 먹자마자 설사를 찍찍찍
이제는 물로 씻기기만해도 울고
눕히기만해도 울어요.
(눕혀서 링겔주사를 하도 맞아서 두렵나봐요.)
며칠전에는 링겔수액이 잘못들어가 피부에 수포도 생겼어요.

말이 길어지네요.~~ㅠㅠ
물로 씻기기가 어려워 물티슈로 스트레스 안받게 닦아주기로 신랑과 결정한후...
기저귀 발진 생긴 우리아들 엉덩이에
베베숲으로 살살살 닦으면서 오늘하루도 잘 지냈어요.
고맙습니다.
(후기는 작성하지 못했지만 정말 진정한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기 퇴원하면 제대로된 후기 남길게요.

425호 병실에 곤히 잠든 우리 아기천사 주하옆에서...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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