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올렸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ㅎㅎ
뮤라 방수요 체험단에 당첨되서 상품 받을 즈음 아가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이유식에 정신머리도 같이 넣고 요리했나보아요ㅎㅎ

지지난주 목요일 방수요를 받고 바로 세탁해서 볕 좋은 날 바짝 말려서 사용했어요

여름아가라 그런지 땀이 워낙 많아서 실내온도를 22~23도로 해놓아도 밤에 잘때 머리와 등이 흥건히 젖도록 땀을 흘리는 아가에요

그래서 가끔 방수요를 대줄때가 있었는데 순면이 아니라서 그런지 오히려 흘린 땀이 방수요에 고여서 피부트러블이 나고 그러더라구요

겨울에 찬바람 부니 땀이 줄었는데 요새 뒤집고 배밀이하고 활동량이 다시 늘어서인지 다시 자면서 땀을 흘리기 시작해서 고민하던 차에 뮤라 방수요 체험단 신청을 하게되었어요

재질은 보들보들한 순면은 아니고 까끌까끌한 거즈 재질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아가가 시원한가 덜 뒤척이고 자더라구요

흡수가 잘 되는지 아침에도 젖어있는 부분 없이 보송보송했어요

목욕 후 베이비마사지할 때도 아기 놀이공간 안 버리게 유용하게 사용했구요

요새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건 이유식할 때에요
저는 아기한테 숟가락 하나 쥐어주고 아기가 음식 젓어서 먹어보게도 하고 손으로 음식 만져보게도 하고 그렇게 먹이고 있어요
바닥에 난장판되기 일수인데,  아가 밥먹는 의자 아래 방수요를 깔고 먹였더니 바닥 더럽히지 않고 먹일 수 있었답니다.
뮤라 방수요 덕에 아기의 호기심도 채워주고 엄마 청소 부담도 덜어주는 즐거운(이라 쓰고... 덜 스트레스받는이라 읽습니다ㅋㅋ) 이유식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사용해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방수요보다 좋아서 몇개 더 사서 이번 명절에도 들고 가려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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