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 되고 매일 하는 고민이
저녁 식단이다
어른이야 시켜 먹어도 되고 대충 때워도 되지만
아이에게는 아무거나 먹일 수 없는 일 아닌가
(아이야, 너는 아니, 이 엄마의 마음을~ㅎㅎㅎ)

마트 갈 때마다 쟁이는 과자가 칼슘 추러슨데
반갑게도 거기서  간편식으로 아이 국이 나왔다고 하여 오매불망 기다렸다

내 아이는 특별하니까!
Be the Best Bebest

두근두근두근
순한청국장찌개를 먼저 골라봤다
집에서는 손도 안대는 국을
어린이집에서는 그렇게도 잘 먹는다더라
엄마가 똥손인거니ㅠㅠ
금손 엄마를 꿈꾸며 개봉!

포장 용기 채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이거지 이게 간편식이지!

돌 아이가 먹는 국이라는 설명을 내가 놓쳤다ㅎㅎ
건더기가 작아서 보니 그러네?

돌은 진작에 지난 아이지만
맛있게 잘 먹어준다
웬일로 집에서 국을 떠먹는다 감동 ㅠㅠ

퇴근하고 급하게 차린 밥상
마른 반찬에
달걀이나 감자나 생선이나 휘리릭 구워낸 밥상
여기에 국이라도 하나 더 있으니
부실하지만 그래도 잘 채워진 식판식이 완성되었다
감사합니다 베베스트 + _ +

좋아하는 반찬을 먼저 먹고
그리고 남은 밥은 국물에 적셔 먹는 아이다

아껴 먹기 보다
먼저 먹는 스타일
엄마랑 많이 다른 스타일~ㅎㅎ

엄마랑 먹는 스타일은 달라도
입맛은 비슷한가 보다

아직도 간을 세게 하지 않은 덕분에
돌 아이가 먹는 국임에도 잘 먹어주었다

내 아이를 위한 간편국을 찾고 있다면
베베스트
아이 맛있는 아이국
찾아보자


https://blog.naver.com/huthut21/22301512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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