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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러스 속싸개 체험후기!!

조리원천국을 나오고 친정집에서 조리를 하면서 속싸개와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내가 어설프게 싸놓아서인지 속싸개를 해놓으면 거기서 탈출(!?)하고자 용쓰는 바람에 얼굴은 벌개지고 낑낑대는 소리에 내가 잠 못자기 일쑤고,
속싸개를 풀어놓으면 모로반사로 인해 깜짝놀라 목청 터져라 울어제끼니 이를 어쩌란 말인지?ㅠ
더군다나 속싸개를 아가가 풀어헤치지 못하게 꽁꽁 싸는게 의외로 어렵더라구요(육아맘들이 애용하는 네이*카페를 보니 나 말고도 많은 엄마들이 어려워한다는 말에 일단 위로아닌 위로받음)

그래서 부랴부랴 구매한, 엄마들 사이에선 기적의 속싸개로 불리우는 스와* 업!
처음엔 잘 적응하는가 싶더니 만세한 팔을 물고 빨기 시작.. 아무리 아가용으로 좋은 원단을 썼다고 해도 불안한 엄마마음은 어쩔수 없어서 탈락! 더군다나 불편했는지 낑낑대기는 일반 속싸개와 매한가지..ㅠ

그래서 또 다시 폭풍검색을 통해 구매한 에*고파우치! 놀때는 팔을 빼주고 딥슬립에 빠지면 팔을 넣어주므로 괜찮을 것 같았으나 팔을 가슴에 모으는 자세가 불편한지 몸을 이리저리 비틀어 탈락! 이건 그나마 수면조끼로 활용중..

우리 서윤이에게는 고전적인 차렷자세가 편한가보다, 그럼 일반 속싸개 싸는 방법을 연습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유트러스 속싸개의 체험단으로 당첨되어 만나게 된 속싸개..
일반 속싸개와 자세는 동일하지만 훨씬 쉬워 신세계를 맞이하게 해줌..

각 속싸개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우리 서윤이에게는 유트러스 속싸개가 잘 맞네요

체험해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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