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부터 유아식하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밥태기 없이 꾸준히 잘 먹어온 우리집 두찌!

그런데 요즘들어 편식도 하고 반찬투정도 하고 게다가 국 없이는 밥을 안 먹더라구요ㅠㅠ그렇다고 매끼니 국을 끓여 내어주기엔 밑반찬만 만들기도 바쁜 애둘맘의 현실!

엄마는 간편하게 차리고 아이는 맛있게 잘 먹는 베베스트 아기국을 받아보았어요!
국은 뽁뽁이로 야무지게 포장되어 터지거나 새거나 하는거 없이 잘 도착했어요!

오늘 우리집 유아식 국은 청국장찌개로 결정!
가위로 절취선을 자르니 청국장 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오기 시작했어요~ 찌개 안에는 팽이버섯, 감자, 애호박 같은 야채가 아이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들어가 있었고 간을 살짝 보니 전혀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불고기 볶고 버섯전 부치다보니 역시나 국 끓일 시간이 없었는데 베베스트 아이국을 데우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편했어요!

밥상 차리자마자 역시나 두찌가 국부터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지 국부터 다 먹고는 밥과 반찬을 먹더라구요~ 그리고는 오랫만에 완밥!

베베스트 덕분에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식사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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