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택배가 온다는 전화에 무슨 택배지?? 했어요.
기분 좋게 택배 찾아 집에와서 열어보니 두둥~~~
전에 체험단 신청해놓고 까먹었던 그로미미 빨대컵이 체험 당첨이 되어서 온거였어요.
관계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꼬예요~~

 그럼 이렇게 당첨된거 어떤 빨대컵인지 파헤쳐봐야겠죵? ㅋㅋㅋ
전 남자아이지만 엄마가 마음에 드는 색깔로 초이스~ ㅋㅋㅋㅋ
상자를 열어보니 요렇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그로미미는 젖병과 스파우트, 빨대컵 그리고 스테인리스 빨대컵으로 나뉘어 있구요.
제가 체험하게된 구성은 빨대컵 사이즈는 200ml예요.
사이즈는 요렇게 한손에 딱 잡기 좋은 사이즈구요.
생각보다 위 뚜껑이 컵같은 느낌이예요~
병은 젖병을 연상케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스파우트랑 바꿔 끼우기만하면 호환이 된다고 들었어요ㅋㅋ
그럼 스파우트 따로 사고 빨대컵 따로 사지않아도 되어 훨씬 경제적이죠잉~
안에 열어보니 실리콘이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누워서 먹을경우 저 길다란 호수(?) 실리콘을 빼면 된다고 되어 있네요.
단, 빨대컵에 차가운 음료, 뜨거운 음료, 탄산 음료 등을 담았을경우 압력차에 의한
현상으로 인하여 빨대를 통해 내용물이 나올수 있다네요.
참고하세요~

자 그럼 물 맛은 어떤지 우리 아이가 직접 시식해 보겠습니다.
다른 빨대컵은 쉽게 열어서 자꾸 일을 만들어 주시는데
이건 못여네요ㅋㅋㅋㅋ
스스로 열수 있는 것도 좋은데 열어서 장난감처럼 갖고 놀아서 난감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그리고 아이가 빨대컵을 열어둔채로 가방에 넣어버림 물이 새기도 했구요.
아이 입이 닿는곳인데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 위생상 쩝쩝.....
이렇게 체험해본 빨대컵은 좀더 사용을 해보아야 장단점을 더 파악할 수 있을것 같지만
지금으로는 전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뚜껑요~ㅋㅋ
그리고 누워서 마실때 실리콘 호수 빼고 넣고는 좀 불편할것 같아서 그냥 쓸거같네요.
아무쪼록 잘 쓰겠습니다.
모두 모두 좋은 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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