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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받아도 반가운 택배상자ㅋ
그로미미 일회용 젖병이 도착했다~

일땜에 늘상 바쁜 신랑..
잠깐 짬을 내서야 애기 병원가자, 어디가자, .... 등등
신랑은 늘 당일치기로 그날 얘기할수밖에 없다.

바쁜와중에 신경써주는걸 알면서도
한편으론 나도 덩달아 시간에 쫒겨서 물끓여서 보온병에 담고, 젖병 바리바리 싸들고 애기 기저귀, 손수건, 여벌옷 등 챙기느라 정신이 없고

마지막으로 윤하 외출복을 입힌뒤
미리 얘기해줄순 없는 거냐며 투덜투덜...
애기 한번 델꼬나갈때마다 한짐 된다는 -_-;;;;;

본론으로 돌아와서~~^^;;
받자마자 싹 세척후 열탕소독까지 마친후
미리 시연해봤다.

젖병뚜껑을 열고 비닐 분유팩을 끼우고 분유담고 물부은후 다먹이면 비닐만 빼서 버리면 되는 방식~

환경호르몬이 걱정된다구??
당연히 애기꺼라 편안함만 추구할순 없다능.. 물론 걱정됐으면 아무리 체험단이라도 신청 안했을듯.
폴리에틸렌 BPA free 소재로써 85°c까지 견디지만 50-60°c로 사용할것


더블하트 모유실감을 쭉 먹였어서 젖꼭지 거부하면 꼭지만 호환해서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라? 그로미미 꼭지도 잘먹네ㅋ

근데 특성상 다른 꼭지를 쓰는것보다 제품그대로 쓰는게 좋을것같다. 그로미미껀 공기밸브가 두개있는것 같지만 막혀있다. 그로미미 꼭지를 일반 젖병에 사용시 흡착이 생기더라는~ 그로미미 꼭지 일회용젖병용은 그에 맞는 일회용젖병에 쓰는게 나을듯 싶다

그리고 젖병안에 끼우는 비닐팩은 물 적정온도 50-60°c로 타야 하는데, 빨아 먹는동안 분유는 줄어들어도 비닐은 쪼그라들지않고 그대로 있어서 신기했다. (눈금도 있음)
먹는동안 뽀글뽀글 공기방울이 하나도 안올라왔다는..

분유저장팩에 분유 미리 담아놓고
젖꼭지 케이스에는 젖꼭지가 최대 3개나 들어가는데 그것도 담아두고 물만 끓여가면 끝!
세척 필요없이 일회용 비닐사용으로 먹고 밑뚜껑 열어서 휙 버리고
외출시에 짐을 확 줄여갈수있어 좋을듯

울 딸내미는 분유온도가 36°c이상 되야 먹고 미지근하거나 차면 절대 안먹어서 액상분유를 가지고 나가더라도 데워야만하는데 그로미미젖병으로 따뜻하게 먹이고
 세척걱정도 안해도 되서 좋다.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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