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리 알콩이의 애플힙을 위하여 선택한 신비아이 "오리궁뎅이" 힙시트!!!
뭔가 이름에서부터 옹동이가 작고이쁜 알콩이를 만들어줄 것 같은 느낌이 폴~폴~~♥ 나지 않나요??

크라잉베베에서 신비아이 오리궁뎅이 힙시트 체험단에 당첨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언제오나~~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가 받은 힙시트는 블랙의 심플함이 멋진 힙시트였어요!!
블랙이라 갖고 있는 옷에도 맞추기 편하고,
김남편이 하고 다니기에도 알록달록하지 않아서 정말이지, 딱! 좋더라구요~
외출해서 돌아다니다보면 애기엄마들은 대부분 아기용품 덕분에 본인 취향과 관계없이
알록달록한 패션이 완성되곤 하는데,
신비아이 힙시트는 여러가지 색상이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가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전 신비아이 힙시트를 살펴보면서 오.. 정말?! 하고 보던것 중에 하나가 바로 몰딩 부분이었거든요.
그냥 힙시트 안에가 스티로폼으로 모양내서 넣어놓은줄로만 알았는데 탄력성 좋은 EVA폼을 사용해서
좀더 튼튼하게 만들었다니... 뭔가 좀더 믿음이 가고 궁금해져서….
열어봤어요ㅎㅎ
이게 죄다 까만색이라... 잘 안보이지만 아랫부분에 EVA폼이 들어있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더라구요.
EVA폼 자체는 탄탄한 느낌이지만 그 위로 알콩이의 엉덩이가 닿는 부분엔 폭신폭신하게 스펀지를 덧대어놓아서
손으로 꾹꾹 눌러본 결과, 엉덩이가 아프진 않겠네~라고 진단했습니다!!

힙시트에는 하트모양으로 미끄럼방지패드까지 잊지 않고 달려있어요.
방지패드 덕분에 좀 부들부들한 옷을 입거나 제가 한쪽으로 기울어져도 쉽게 미끄러지지않고 잘 매달려 있더라구요~

신비아이 힙시트의 더블허그띠에는 등받이 높이조절을 할 수 있도록
중간에 한번 지퍼로 사이즈를 줄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아쉬운 건.. 그래도 살짝 높더라구요~

그것 말고는 아가도 편하겠지만, 제 스스로도 편하다~ 느끼는게
허리를 꽉 잡아주고 밑에서 힙시트가 든든하게 받쳐주니
8kg이 된 아가 무게가 허리에 훨씬 덜 부담스럽게 느껴졌었어요.

신비아이, 오리궁뎅이 힙시트!!
아직 많이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점점 몸무게가 늘어날 아기를 생각하면 더욱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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