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존 매트 10일 사용 후 후기 올려봅니다

받자마자 사용했고 넘 좋아서 며칠 후에 바로 글 올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일단은 제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써봐야지 정확한 후기를 올릴수 있을거 같아 꾹꾹 참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일간 사용해본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택배를 받자마자 물티슈로 쓱쓱 닦은 후 바로 사용했고 당연히 냄새는 전혀 안 났어요
색상은 폰 화면에서 보는 것과 거의 흡사해요 부담스러운 쨍쨍한 오렌지와 라임컬러가 아니라서 하루종일 저랑 울 애기가 놀아도 눈에 피로도 없고 그러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라 집안 분위기까지 화사하게 해주네요

다만 처음엔 약간 가죽이 우는 느낌이었는데 얼마 안 있어 바로 자기 자리를 잡더군요
제일 첫번째 사진이 매트를 받은 첫날 11월2일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11월13일에 찍은 사진이에요
울던 오렌지색 부분이 깨끗해졌어요

또 퍼니존 매트는 매트가 탄력이 있어서 아기가 놀다 쿵해도 안 울어요
요새 울 애기가 열심히 걸음마 연습중이거든요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엉덩방아에 가끔씩은 얼굴이나 머리가 먼저 쿵하는 아찔한 순간도 생기는데요 무조건 걸음마연습은 안전한 퍼니존매트에서 하고 있어요

또한 매트 탄성과 복원력도 좋아요
솔직히 저는 기존에 사용해오던 매트가 있거든요 그래서 요 매트가 좋은 제품이라는 걸 알수가 있어요
퍼니존매트는 제법 무거운 걸 올려도 금방 복원이 되는 반면에 기존 제품은 한발로 살짝 밟기만해도 겉가죽이 울고 매트가 파여서 복원되는 시간이 제법 걸리거든요
그리고 오염이 묻어도 기존 제품은 잘 안 지워져서 몇번이나 힘을 줘서 닦아야만 했는데 퍼니존은 물티슈로 그냥 쓰윽 닦기만해도 깨끗해지구요
저는 강아지랑 아기를 같이 키우는 입장이라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데 퍼니존은 이런 점조차 정말 마음에 들어요

퍼니존매트 정말 잘 쓰고 있답니다
괜히 저처럼 저렴한 가격만 보시고 매트 구입하시지 마세요 결국은 돈 두배로 듭니다 ㅠ ㅠ 잠시 쓰고 버릴 제품도 아니고 좋은 제품구입하셔서 안전하게 오래 사용하세요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있는 기회를 준 크라잉베베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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