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당첨으로 지난주에 그로미미 스파우트 컵을 받았어요.
때마침 이유식을 시작한지 며칠 안된지라 아주 고마운 선물이었죠.
이유식 시작하면서 보리차를 먹이기 시작했는데 숟가락으로 먹이다보니 이건 입으로 먹는건지 내뱉는건지 모를정도로 턱받이가 흥건해지더라고요.
열탕소독도 된다고 하는데 급한마음에 식기세제로만 뽀득뽀득하게 씻어서 줬어요.
손잡이가 뱅글방글 돌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컵을 올렸다 내렸다 해가면서 물조절 해서 먹는데 벌써 이만큼 컸나 싶기도 하고...대견스럽네요.
컵을 거꾸로 해도 물이 떨어지지 않아 좋은거 같아요.
그로미미 일회용 젖병 사용중인데 그것도 만족했거든요.
다음에 팔대컵도 그로미미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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