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미 빨대컵 당첨 후기입니다. ^^
낮에 물건을 받았으나..
우리 아가 꿈나라 간 저녁 여유롭게 써요.
후기 쓸 생각에 즐겁군요. ^^

손꼽아 기다렸던 그로이 빨대컵이 왔습니다.
택배 아저씨게 받자 마자 바로 개봉해 봅니다.
빨대컵 옆에는 그로미 팜플렛이 함께 동봉되어 있군요.
상자를 조금 더 살펴보면 제품 특징과 우리 아기의 건강과 기능의 효율성, 안전성을 고려한 문구가 적혀 있어 괜스레 손이 분주해집니다.

아담한 빨간 색상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예뻐요. ^^
(팜플렛 보니 한 가지 색상이 아닌 8가지 색상별로 있더군요.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요.)

인제 물통을 분리해봅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라 꼼꼼히 살펴봅니다.
겉모습만 봤을 때.
빨대모양을 안을 자세히 보니 +모양이 되어 있습니다.
그 옆의 작은 구멍이 공기밸브.
(배앓이 예민한 우리 재원이에게 있어 급호감이라는.^^)
매끈매끈한 손잡이와 물통은 둥그스럼하여 잡으니 그립감이 좋아요.

낮잠을 자고 깬 재원이에게 물을 줄 겸 건내 주니 한 참을 만지고 관찰해요.
서투니 몇 번을 떨어트리고 넘어 졌는데 밖으로 새지 않아 신세계 였어요.^^
그 뒤로 재원이 던지고 빨대 입으로 넣었다 뺐다..
마시려 시도를 해보았지만 한 번은 어려워 조급해 하지 않고 기다려줬어요.

그 결과, 저녁이 되니 마지막 사진은 생글생글 웃으며 조그만 손으로 잡고 잘 마시네요. 성공적입니다.^^

사실 빨대컵 써보려 타제품 물건 써보았지만.. 갑자기 빨아들이니 벌컥 나오는 바람에 우리 재원이 사래걸리고 어려움있어서 잘 안쓰게 되고. 이유식이나 간식 먹이고 나서 숟가락으로 떠먹이는 번거로움 있었거든요.
+모양 이 것이 결정적으로 크게 한 몫했던 요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빨이 4개 나있는데 잇몸이 다치거나 찔려도 아파하지 않구요.
열탕 소독에도 환경 호르몬 검출하지 않다 하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최고.최고 ^^

쓰다보니 글이 길어 졌어요.
장점 뿐이고 단점이 없어요.
굳이 쓴다면 빨대 호스 세척할 때 +찢어지지 않게 세심 주의. ?정도.

이렇게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잘 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가들을 위한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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