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기의 잠연명을 위하여 백색소음,자장가,수면조끼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며,
온가족 구성원이 올래를 외치는 순간까지 열혈 육아중이신 크베맘들께 우리 힘내자고 말씀드리며,
체험단 후기 글 올렵봅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하기스 네이쳐메이드 소형을 3팩 주문하여 배송받은 다음날,
크베에서 네추럴블라썸 올인원 초박형 기저귀 체험단 당첨 소식을 듣는 바람에 후기가 늦어졌어요.
 저희 아기는 115일째 된 여아이고 네츄럴 블라썸 M사이즈를 받았는데 하기스 소형보다 품이 넉넉하여
다리 조임이 덜 하더라고요.
백일즈음 허벅살이 통통하게 올라 범보 의자가 끼거나, 기저귀 채운 자리가 빨개진다고 들었는데,
저희 딸도 범보의자가 이제 낀답니다. 그리고 목을 가누며 뒤집기에 성공했고요~그래서 기저귀를 한단계 높여야 겠다 생각 했었는데 네츄럴 블라썸은 M 사이즈가 딱 맞아요.
 초박형 답게 얇고 가볍워서, 깨어있는 동안 쉴새없이 팔다리 휘젖기와 발구르기, 뒤집기에 열중인 저희 딸아이 움직임이 편하고, 그렇게 움직이다보니 열과 땀이 많았는데 두꺼운 기저귀보다 통기성이 뛰어나고요.
 그런데 얇아서 혹여 밤새 채워두면 소변이 새지 않을까 염려 했었는데, 흡수성이 좋아 문제 없더라고요!
게다가 모유를 많이 먹어 아기 변이 묽다보니 용변이 기저귀에 흡수 되기도 전에 밖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요즘은 새지 않아요! 한밤중에 이불빨래 하는 일은 없어졌어요!~ㅎㅎㅎ
 이제 뒤집기 시작했으니 앞으로 온거실을 구르고 기어다닐텐데, 네츄럴블라썸이 있어 안심이에요~
왜 폭풍 사랑받는 기저귀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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